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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로 이사하게 된 서윤이가 관찰 일기 숙제를 위해 구상나무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긴 작지만 깊은 교감을 담은 책입니다. 구상나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 서윤이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한 번 더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해 눈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