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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열두 달 지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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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지구 이야기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우나 야콥스
작가(그림) 우나 야콥스
출판사 도서출판 풀빛
가격 10,000원

▶ 책소개

우주 공간 속을 날아가고 있는 지구의 모습에서 땅 위는 물론 땅속, 그 위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모습까지 지구의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 특히 30여 종의 식물과 60여 종의 동물에 대한 세밀한 일러스트는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 넘치고 생생하다.

한곳에서 보기 힘든 동물과 식물 들을 임의의 공간을 설정해 한자리에 모아 놓아서 아이들이 같은 특성을 가진 동식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바위가 수천 년 동안 흙으로 변화는 그림이나 광물질이 돌고 돌아서 다시 흙으로 돌아오는 그림은 그 변화를 눈으로 좇으면서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순환 시스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작가소개

미국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에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살려 환경과 생태에 대한 여러 지식 정보책에 섬세하고도 느낌이 풍부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 『열두 달 지구 이야기』 『열두 달 태양 이야기』 등이 있다.


▶ 출판사서평

<열두 달 지구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떤 별인지 오랫동안 지구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지구에 오글오글 모여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지구와 햇빛>에서는 남극과 북극, 적도 지역이 각각 어떻게 다른 환경과 기후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해 준다. <지구의 보물, 흙>에서는 단단한 바위가 수천 년 동안 비바람에 시달리면서 어떻게 흙으로 변하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고, 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흙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도 알려 준다. <땅속 들여다보기>에서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땅속의 모습을 보여 주고 각각의 층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 땅속 깊은 곳에서 어떻게 지하수가 흐르게 되었는지도 설명해 준다. 특히 땅의 오염이 어떤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는지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땅을 얼마나 소중히 가꾸어야 하는지도 일깨워 준다.
<지렁이를 비롯한 흙일꾼들>에서는 땅에서 수많은 흙일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다른 생물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순환>에서는 흙에 있는 광물질이 어떻게 식물과 동물에게 옮겨 가고 분해자를 거쳐 또다시 흙 속으로 돌아오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인 예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돌고 도는 생태계의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