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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소비의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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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대전환

대상 일반인용
작가(글) 월드워치연구소 / 오수길, 곽병훈, 정용일, 이은숙 옮김
작가(그림) -
출판사 환경재단 도요새
가격 19,800
▶ 책소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의 축적과 안락함의 성취가 인간 최고의 소명이라는 신화를 부수는 것이다
『소비의 대전환』은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을 문화의 뿌리에서 찾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과 의식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 삶과 지구 자체를 지속불가능하게 만들어온 소비주의 문화를 지적하고 문화의 변화를 촉구한다. 오래된 전통 속의 본질적인 지혜, 유아 때부터의 교육, 경영의 우선순위를 변화시키는 것과 사회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사회운동이 지속가능한 새로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다.

소비주의는 오늘날 세계 여러 곳과 많은 문화 체계를 가로지르는 지배적 문화 패러다임이다. 소비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소비를 억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숨 쉬는 것을 멈추라는 것과 같다. 잠깐은 숨을 참을 수 있겠지만, 숨이 막히면 다시금 공기를 들이마실 것이다. 차를 운전하고, 비행기를 타고, 큰 집을 갖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은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이런 패턴은 수세기에 걸쳐 발전되었고 오늘날 활발하게 강화되고 있으며,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확산되고 있다.

어떻게 문화를 변화시킬 것인가? 문화, 특히 글로벌 차원의 문화를 전환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도전이다. 그러나 이 책의 각 장에 등장하는 기업 리더들과 정부 관료들, 그리고 교사와 종교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화적 선구자들의 사례가 이미 문화의 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소비자 기반 사회로 진화한 1950년대를 돌아본다면 문화적 규범을 역전시킨 그 기적은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작가소개
글슨이 : 월드워치연구소
환경운동가인 레스터 브라운이 1974년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설립하였다. 지구적 차원의 위협에 대해 대중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연구와 출판 활동을 한다.


▶ 목차

서문 크리스토퍼 플래빈
추천의 글 무하마드 유누스
한눈으로 보는 올해의 지구환경 리사 마스트니, 발렌티나 애고스티넬리
제1장 소비문화의 흥망성쇠 - 에릭 애서도리안
제2장 이전의 전통과 새로운 전통 - 에릭 애서도리안
제3장 교육의 새로운 과제 : 지속가능성 - 에릭 애서도리안
제4장 기업과 경제 : 경영의 우선순위 - 에릭 애서도리안
제5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부의 설계 - 에릭 애서도리안
제6장 지속가능한 문화를 확산하는 미디어 - 에릭 애서도리안
제7장 사회운동의 힘- 에릭 애서도리안
자료의 출처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