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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열두 달 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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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나무 이야기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이름가르트 루흐트
작가(그림) 이름가르트 루흐트
출판사 도서출판 풀빛
가격 10,000

▶ 책소개

나무의 일 년을 알아보아요~!
『열두 달 숲 이야기』는 나무의 정보를 알차게 담은 정보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1월부터 12월까지,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밀하게 그려진 나무를 통해, 나무의 다양한 특징에 대해 배워 보세요~!

이 책은 나무의 구조, 역할, 종류, 특징 등을 재미나게 설명합니다. 또 나무가 성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환경조건도 꼼꼼히 짚어줍니다. 그림 작가 이름가르트 루흐트는 약 20여 종의 나무를 연구해서 가장 세밀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그렸습니다.


▶ 작가소개

이름가르트 루흐트
1987년에 독일 본에서 태어나 쾰른에서 자유 그래픽과 회화를 공부했고, 수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미술과 아이들과 자연을 가장 좋아한다는 작가는 견실한 예술적 훈련을 통해 자연과 자연의 기적을 정겹고도 놀라운 관찰로 잡아내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1990년 정보를 주는 책 부분에서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독일 국내외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그림책이 여러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작품으로는 <애벌레의 모험><숲이 어떻게 책이 되는가> 등이 있다.

▶ 목차

1월-2월
나무의 겨울 휴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때 활엽수는 벌거숭이로 서 있는 반면에 전나무, 가문비나무, 소나무 같은 침엽수는 여전히 푸른빛을 자랑하기도 한다.

3월-5월
나무의 개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나무들은 봉오리를 열고 잎과 꽃을 펼친다. 꽃에서는 꽃가루가 생기고 씨앗이 자라 꽃가루받이를 시작하는데,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거나 꽃과 향기로 곤충들을 유혹해서 이동한다.

6월-8월
나무가 주는 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나무는 수천 개의 나뭇잎으로 뜨거운 여름 햇빛을 막아 그늘을 제공해 주고, 동시에 숲의 기온도 조절해 준다. 또 나무뿌리는 여름 장대비에 흙과 돌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한다.

9월-10월
나무의 열매와 단풍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때 나무는 열매가 익고, 씨앗들은 바람을 타고, 혹은 날개잎에 매달려, 또는 동물들의 도움으로 싹을 틔울 좋은 장소로 이동한다. 또 활엽수는 단풍이 드는데, 나뭇잎이 떨어지기 전에 잎에 있던 모든 영양소를 나무로 끌어 와 녹색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제2의 색깔인 노란색이 드러나는 것이다.

11월-12월
나무의 월동 준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무는 마지막 남은 잎까지 떨어뜨리고 겨울 하늘을 향해 벌거벗은 가지를 뻗친다. 이때 가지에는 무수히 작은 봉오리들이 달려 있어 이듬해를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