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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일반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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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강영삼 | |
작가(그림) | 강영삼 | |
출판사 | 도서출판 지성사 | |
가격 | 35,000원 | |
▶ 책소개 이 책은 제주도의 풍광 좋은 곳을 알려주는 관광 안내서가 아니다. 또한 제주도에 정착하고픈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도 아니다. 그저 제주도 토박이로 살아온 한 중년의 사내가 어머니 품 속 같은 서귀포 바다를 유영하며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곳곳에 어려 있는 지난날의 추억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서귀포 수중 세계를 담담하게 펼쳐놓은 서귀포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저자 : 강영삼제주도 서귀포 항구와 가까운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와 배, 문섬과 그 너머의 수평선, 그리고 온갖 바다 친구들을 벗 삼아 자랐다. 어린 시절 그는 서귀포 바다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늘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렇게 서귀포 바다를 마음에 품으며 자란 소년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그 옛날 함께 서귀포 바다에 다녔던 이들이 곁을 떠나고, 그렇듯 포근하게 감싸주던 서귀포 바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점점 삭막하게 변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미국 스쿠버다이빙 교육기관인 NAUI(National Association of Underwater Instructors)에서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문학석사)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어멍 또돗한 품, 서귀포 바다』가 있다.▶ 출판사 리뷰 바다 속살 이야기가 담겨 있는 로그북으로아름다운 서귀포의 수중 세계를 엿보는 색다른 즐거움! 유네스코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2007년에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서귀포 바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를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우리 어멍 또돗한 품, 서귀포 바다]를 출간한 저자 강영삼 선생이 8년 만에 [다이버, 제주 바다를 걷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어머니 품 같은 바다가 중심이며, 책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제주 바다, 곧 서귀포 바다를 누비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수중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구성이 독특하다. 서귀포의 풍광과 그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되 거기에는 언제나 서귀포 바다의 속살, 수중 세계가 담겨 있다. 바로 저자의 로그북(log book)을 통해서다. 로그북이란 항해?항공 일지 또는 관찰일지라는 뜻으로, 새로운 대륙과 대양을 왕성하게 개척하던 대항해시대 무렵 탐험가들이 항해의 기록을 통나무(log) 껍질에 새겼다는 유래에서 비롯되었다.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이빙하자’를 모토로 삼는 미국 스쿠버다이빙 교육기관 NAUI(National Association of Underwater Instructors)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가 본격적으로 로그북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이며, 로그북을 기록하면서 수중 세계에 대한 이해와 시각이 더욱 풍부해졌다고 고백한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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