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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전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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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강양구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주)사이언스북스 | |
가격 | 15,000 | |
▶ 책소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찾아서, 원자력 만능주의를 향한 경고 2011년. 귀 없는 토끼가 등장했다. 후쿠시아 원전 사고 이후 출생한 새끼 토끼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 지역 대지진으로 발생한 상상을 초월한 큰 규모의 지진 해일. 그리고 그 여파로 발생한 후쿠시마 현의 원전유출 사고. 이 사건은 잊혀져 가던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상기시켰다. 사고 이 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체르노빌은 죽음의 땅으로 불린다. 지금까지도 그 주변 주민들은 방사능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더이상 우리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무한정 손을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사고의 위험이 있고, 장기적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주며, 언제든지 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이 에너지는 결코 미래의 에너지가 아니다. '아톰'을 움직였던 원자력 에너지가 아니라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인 '코난'의 에너지로 갈아타야 할 때이다. 이미 3년 전부터 ‘석유 제로 시대’가 도래했음을 경고해 온 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고유가 시대를 맞이한 지금 에너지 파국을 막을 다양한 해법을 강구해보자. 또한 에너지 기업과 언론, 그리고 정부 정책이 어떻게 여론을 호도하는지도 따져보고, 국내외의 재생 가능 에너지 현황을 탐구해보자. ▶ 작가소개 글쓴이 : 강양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으며 2003년부터 《프레시안》에서 과학ㆍ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부안 사태, 경부 고속 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에 대한 기사를 썼으며, 특히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침묵과 열광』(2006년, 공저),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2006년),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2008년, 공저), 『밥상 혁명』(2009년, 공저), 『불량 사회와 그 적들』(2011년, 공저) 등이 있다. ▶ 목차 들어가며-세상이 변했다! 머리말-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Chapter 1. 임박한 파국 Chapter 2. 세상이 변했다 Chapter 3. 난방이 필요 없는 집 Chapter 4. 똥이 에너지다 *출처 :yes2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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