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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세상을 바꾼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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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씨앗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젠 클레튼 존슨
작가(그림) 소니아 린 새들러
출판사 도토리숲
가격 12,000원

▶ 책소개

나무를 사랑하고 평화의 씨앗을 심은 왕가리 마타이 이야기. 왕가리 마타이가 살던 1970년대 아프리카 여성과 여자아이들은 땔감을 줍고, 물을 길어오고, 온갖 집안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학교에 다닐 수도 없었고, 여성 인권은 아예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왕가리 마타이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 덕분에 학교에 다닐 수 있었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 생물학을 공부하고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바꾼 씨앗》은 아프리카를 닮은 화려한 색감의 그림으로 왕가리 마타이 삶에 푹 빠지도록 하는 아름다운 인물 이야기입니다.

 

▶ 저자소개

저자 : 젠 클레튼 존슨

저자 젠 클레튼 존슨은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 논픽션 글쓰기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시카고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젠 클레튼 존슨은 왕가리 마타이가 여성과 환경에 공헌한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아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소니아 린 새들러

그린이 소니아 린 새들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자랐습니다. 아프리카 문화와 삶과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나무를 사랑하고 평화의 씨앗을 심은 왕가리 마타이 이야기 

 

우리가 사는 자연과 환경,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동식물들을 지키고 보호하며, 평화를 위해 헌신하다가 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왕가리 마타이도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과학자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이며, 그린벨트 운동(Green Belt Movement)으로 세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환경 운동가입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여성이 교육 받기 힘든 아프리카 케냐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웠습니다. 나중에 다시 케냐로 돌아와 자신이 배운 지식을 자연 보호와 환경 운동, 민주화 운동과 여성 인권과 자립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왕가리 마타이를 소개한 다른 어린이책이 독재에 저항하고, 차별을 깨기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면, 《세상을 바꾼 씨앗》은 자연을 사랑하고 나무를 심은 그린벨트 운동과 여성 인권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무엇보다 아프리카를 닮은 화려한 색감의 그림으로 왕가리 마타이 삶에 푹 빠지도록 하는 아름다운 인물 이야기입니다. 

 

왕가리 마타이가 살던 1970년대 아프리카 여성과 여자아이들은 땔감을 줍고, 물을 길어오고, 온갖 집안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학교에 다닐 수도 없었고, 여성 인권은 아예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왕가리 마타이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 덕분에 학교에 다닐 수 있었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 생물학을 공부하고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변화하고 있는 케냐 소식을 듣고, 나라를 돕기 위해 고향 케냐로 돌아와, 케냐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며 미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여성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황폐한 땅을 새롭게 일구는데 힘썼습니다. 나무를 한 그루 한 그루 심으면서요. 때때로 정부와 외국 기업가들에게 탄압을 받기도 했지만, 왕가리 마타이가 펼친 그린벨트 운동은 결국 케냐와 세상을 바꾼 씨앗이자 평화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