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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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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윤동주 외 | |
작가(그림) | 손호경 | |
출판사 | 보물창고 | |
가격 | 11,000 | |
▶책소개
민족시인 윤동주를 비롯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가 수록된 시인들인 이준관, 손동연, 정두리, 신형건, 한상순 등 총 9명의 자연에 대한 동시 12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연동시 각 편마다 동시의 소재가 된 자연을 담은 이야기와 풍경화와 세밀화, 백과사전적 내용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콘크리트 빌딩 속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좀 더 친해질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소개 글쓴이 : 마술연필(윤동주 외) 어린이에게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팀입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책 작가 · 번역가 · 편집자가 한데 모여,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쓰고 엮은 책으로 『1학년 창작동화』, 『1학년 이솝우화』,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손호경 1971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습지보호 구역 ‘우포늪’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2003년 장편동화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한 뒤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 『꾸물 꼬물 지렁이를 키워 봐』, 『날아라, 천둥아』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자연동시와 자연이야기와 백과사전까지 세 마리의 새를 그리다! 어린 시절 미술 시간이나 그 외 놀이 시간에 ‘스크래치’를 해 보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알록달록한 색을 칠한 뒤 그 위에 검정색을 덧칠하고 송곳이나 칼 등 뾰족한 것으로 긁어내며 그림을 그리는 방법 말이다. 그때 새까만 바탕에 드러난 알록달록한 선이 유난히 예쁘고 빛나 보여 신기하기까지 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자. 보물창고의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은 어린 시절 즐기던 ‘스크래치’를 닮았다. 온통 높은 빌딩에 둘러싸인 채 전자기기와 일방적인 소통을 하며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있는 아이들의 회색빛 일상에 자연의 총천연색 빛깔을 조심스러우면서도 자랑스럽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기웃거리며 터치하는 곳마다 미처 알지 못했던 각기 다른 빛깔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나오는 민들레의 빛깔을 보여 주기도 하고,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괭이갈매기의 빛깔을 보여 주기도 하며, 아침마다 잠을 깨우는 귀찮은 까치의 빛깔을 보여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리곤 했던 자연들을 소재로 한 동시와 자연을 담은 이야기, 자연을 좀 더 깊고 자세히 알 수 있는 백과사전적 내용까지 곁들여 세 마리의 새를 일필휘지로 그려 내고 있다. 특히 직접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는 작가 손호경의 세밀화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은 자연동시그림책인 동시에 자연이야기책으로써의 서정성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들이 처음 접해도 전혀 어렵지 않을 백과사전으로써의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니 그야말로 ‘매력덩어리’인 셈이다. *출처 :yes2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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