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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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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신자은 | |
작가(그림) | 김상인 | |
출판사 | 학고재 | |
가격 | 12,000원 | |
▶ 책소개 평소에는 우리나라 산에서 활동하지만, 1년에 한 번씩 히말라야를 청소하러 가는 ‘클린마운틴 원정대’. 올해도 한왕용 대장과 함께 어김없이 히말라야에 도착했어요. 이번에는 높은 산이 처음인 대원이 세 명! 그리고 두 명의 프랑스 남녀와 장차 셰르파가 되려는 용감한 꼬마 니마도 따라갑니다. 그냥 올라가기도 힘든 히말라야에서 쓰레기를 지고 내려오겠다는 원정대. 산에서는 무엇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자소개 저자 : 신자은저자 신자은은 어릴 때부터 수다 떨기를 좋아했습니다. 언니, 오빠한테 들은 무서운 얘기, 황당한 얘기, 웃긴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다 얘깃거리가 떨어져 책을 읽게 되었죠. 커서는 어린이 잡지사 기자로 일하며 재미난 얘기 수집을 계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산신나라 장군 솔추』, 『우물에 빠진 아이들』, 『아마존 깊은 밀림 속으로』, 『깔깔깔 웃음이 번지는 노랑』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통수제모둠동화’, ‘감이당’ 모임의 글벗들과 웃고 떠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김상은 그린이 김상인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나라 별별 마을』, 『어느 날, 하나님이 내게서 사라졌다』, 『바른 우리말 사용 설명서』, 『수학 일기 쓰기』, 『제인 구달 이야기』, 『관찰왕』, 『원시인도 아는 경제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등이 있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엔 모션 그래픽 전문 팀들과 함께 CJ, SBS 등과 영상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실화를 바탕으로 한 환경 동화!이 이야기의 주인공 ‘히말라야 청소부’, 한왕용 등반대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4좌를 모두 등정한 분입니다. 이것은 국내에서는 세 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로 달성한 대단한 기록이지요. ‘14좌 등정’이라는,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목표를 달성하고 명예도 얻었지만, 한왕용 대장은 자신이 보기에 더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히말라야가 정작 산악인들이 남기고 온 쓰레기에 의해 훼손되고,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히말라야에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50톤에 이른다는 UN 고서를 본 한 대장은 행동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산악인들과 함께 매년 히말라야에 가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쓰레기를 주워 오기 위해 산을 오르는 것이었어요. 처음에는 히말라야를 14번 청소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한 대장은 그 14번을 채우고도 계속해서 히말라야를 찾으며 청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산악인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히말라야를 찾는 전 세계의 산악인들이 한 대장의 취지에 찬동하고, 청소 원정대에 지원하고, 등반시에 쓰레기 봉투를 지참하면서 히말라야의자연을 지키려고 애쓰게 되었어요. 돈이 되는 일도 아닌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를 한 대장은 ‘재미’라고 설명해요. “사람들과 산에서 함께 하는 그 순간이 즐겁고 소중해요.” 히말라야 청소를 계속하는 것 외에도 한 대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 운동을 한국에도 확산시키는 중입니다.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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