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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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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한미경
작가(그림) 배정식
출판사 -
가격 8900원

▶ 책소개

 

 

 

▶ 작가소개

 

한미경

한미경물 맑은 고을, 청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지역사회보건을 공부했고, 동화 <꽃 관>으로 2006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선생님은 햇빛 한 줌으로도 들풀을 키워 내는 지구를 사랑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글을 쓰고 있답니다.

배정식 (그림)
중국에서 펜화 강의를 2년 동안 하였고, 포스터와 캘린더, 광고 일러스트 등 여러가지 매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목차

 

- 진주를 찾아봐!

돌고 도는 세상
쓰레기 홍수
다시 태어난 난지도
꿈동산은 꿈이 아니야
태우면 사라진다고?
난 사라지지 않아
떠도는 바다 쓰레기
위험천만 우주 쓰레기
갈 곳 없는 방사성 쓰레기
도깨비 방망이 재활용 센터
넘치는 음식물 쓰레기
조상들의 재활용
쓰레기를 쓸어버린다고?
작은 게 아름답다

쓰레기가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

쪼개져야 산다
넘치는 쓰레기

 

 

『테마 사이언스』시리즈 제1권. 본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의 여러 가지 주제를 어린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룬 교양서로, 과학을 한층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7권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알아보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줍니다. 또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지구 오염과 쓰레기, 그리고 환경에 관련된 지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균의 종류, 바다 미생물, 쓰레기 종량제, 다이옥신 등 환경에 관련된 배경 지식을 깊이있게 보여주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양과 배경 지식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될 수 있으면 적게, 재활용은 될 수 있으면 많이!
우리는 흔히 수명이 다하여 더 이상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것을 쓰레기라고 한다. 자연계의 모든 생명체는 물론이고 인간이 만든 물건도 영원한 것은 거의 없다. 결국에는 모두 쓰레기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쓰레기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 문제는 쓸 수 있는데도 버려지는 쓰레기이다. 소비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제품에 열광한다. 몇 년은 너끈히 쓸 수 있는 냉장고도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쓰레기 신세가 된다. 아직 연필심이 남아 있지만, 아직 쓸 공간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공책과 연필을 쉽게 버린다.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2008년 7월 현재, 서울에서 하루 평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3,350t, 연간 15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하루에 411억원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린다는 말이다. 쓰레기 문제는 이렇게 흥청망청 자원을 함부로 남용하고 낭비하는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는 또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묻으면 될까? 묻는 것은 주어진 땅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그 속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 때문에 묻으면 우리가 먹는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다. 태우면 될까? 인간이 만들어 낸 플라스틱은 불에 타면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다이옥신을 만들어 낸다.

 

결국 쓰레기에서 나오는 재앙은 몽땅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는 셈이다. 바다에도, 우주에도 쓰레기를 버릴 공간은 없다! 그러니 답은 한 가지, 될 수 있으면 쓰레기는 적게 만들고 만들어진 쓰레기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접근한다. 또한 쓰레기 또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사례별로 보여준다. 환경과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이 해야 할 실천들도 함께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