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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유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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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칼 샘스, 진 스토익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 | |
가격 | 9000원 | |
▶ 책소개 숲 속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어요!” 파랑어치가 높다란 나무 꼭대기에서 소리치자, 동물 친구들은 하나 둘 눈 덮인 숲을 지나 숲 가장자리로 모여듭니다. 낯선 사람은 도대체 누구이고, 왜 숲에 들어온 걸까요?
야생 전문 사진작가인 칼 샘스와 진 스토익은 겨울의 경이로움을 담은 자연 사진으로 매력적인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세찬 눈보라가 지나간 숲 속에 서 있는 눈사람에 동물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여 줬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 굶주린 동물들에게 먹이를 준 존재가 다름아닌 어린이들이었다는 깜짝 놀랄 만한 반전까지 넣었어요. 숲 속까지 동물들 먹이를 끌고 온 어린 남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야생의 자연을 지키는 이들과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눈사람’에게 바친 칼과 진 부부는 아이들을 돕고 특별자연구역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섰어요. 책을 통해 얻어진 수천 달러의 수익금으로 자연 환경 보호 단체, 신시내티 아동 병원, 레인보우 커넥션, 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기관 등을 건립했습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벤자민 프랭클린 어워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지금까지 많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책의 성공으로 인해 칼과 진이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비디오테이프 및 DVD가 제작 출시되었고 이어 사운드트랙까지 발매되었답니다.
칼과 진의 뜻있는 작업으로 환경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이 책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어린이들도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 남매처럼 자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어요. 산에 있는 휴지를 줍는 등의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 작가소개 칼 샘스는 미시건 북쪽 오사블 강 입구의 한 섬에서 자라 스포츠와 사냥, 낚시를 즐겨 하며 지냈습니다. 그는 센트럴 미시건 대학교에서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스피치를 전공하고 아버지와 사업을 시작했지요.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었어요. 칼은 아내 진의 격려에 힘입어 야생 풍경을 사진에 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 스토익은 미시건의 한 농장에서 태어나, 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진은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칼을 따라 사계절을 사진에 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진은 칼에게 예술가의 눈을 갖고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법을 일러 주고 격려했습니다. 칼 역시 진에게 사진 찍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