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국제신문에서 주로 역사 문화 환경 분야의 기사를 써온 작가가 우리나라 곳곳의 강과 나루, 다리를 찾아다니며 그 곳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책의 곳곳에는 강과 다리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다.

▷ 저자소개

1961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나왔다. 1988년 국제신문에 입사, 사회부 경제부 차장, 해양수산팀장, 기획취재팀장, 편집부장, 문화부장 등을 거쳐 기획탐사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역사 문화 환경 분야의 기사를 써왔다. "가아갸 살아온다" "5분이 목숨을 살린다" "지역인재를 살리자" 등의 기획보도로 한국언론재단과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네 차례 수상했다. 2003년에는 (사)가락중앙종친회로부터 "가락문화장"을 받았다. 언론 활동 외에 부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환경단체인 "습지와 새들의 친구" 자문위원,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나루를 찾아서』,『낙동강을 따라가보자 1,2』, 『살아있는 가야사 이야기』, 『천리벌판 적시는 강』이 있다.

▷ 목차

프롤로그 -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1부 낙동강의 여울 소리
예천의 외나무 다리
옷개나루와 남지철교
창녕 임해진의 "물망초"
밀양 배다리
만어사 "너덜강의 노래"
의령 정암나루와 정암교
영주 청다리
문경 진남교반
향랑을 찾아서
구포다리를 위한 변명
을숙도의 다리들

2부 잊혀지지않는 그 곳
아우라지 별곡
영월 청령포 애가
두향과 장회나루
충주 목계나무와 그 장터
부여 구드래나무
부여 궁남지 연가
강경 황산나루
군산 째보선창
나루 영산포
영산강의 나루들
화개나루의 남도대교
늑도와 창선·삼천포대교
마산 저도 연륙교
들려라,영도다리

3부 못다한 이야기
발원지를 찾아
현해탄을 건너
용의 노래
주막의 전설
다리의 역설

에필로그 - 나루에서 띄우는 편지

부록 - 가볼만한 낙동강의 주요 나루

양산 물금나루
구포나루
원동 가야진나루
작원관과 작원나루
삼랑나루와 뒷기미나루
창원 본포나루
함안 악양나루
합천 을지나루
달성 대암나루
고령 개포나루
상주 낙동나루
안동 하회나루

후기 - 나루에서 띄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