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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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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김소희
작가(그림) 정은희
출판사 -
가격 9000원

▷ 책소개

우리 곁의 푸른 자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점점 병들고 있습니다.

 

깨끗한 강, 맑은 공기, 푸른 풀밭, 작은 곤충과 동물 등 어느 곳엘 가건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이들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자동차 매연으로 희뿌연 공기, 푸른 풀밭 위로 깔린 회색 아스팔트, 하나 둘 사라져가는 작은 곤충들……. 우리 곁의 푸른 자연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되살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손에 쥔 어린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50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휴지 대신 ‘쪽수건’을 쓰는 생활 속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받고 남기지 않기, 선물 포장지 다시 쓰기, 하늘로 풍선 날리지 않기,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 등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욕조에서 물놀이 하다 버린 물을 페트병에 담으면 큰 페트병 200개가 채워지고, 양치질할 때 컵을 안 쓰고 물을 틀어 놓고 헹구면 48컵의 물이 그냥 버려집니다. 이 책은 페트병과 컵처럼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의 양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 상품을 고르는 법, 화학 세제 대신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청소법, 다 쓴 종이로 새 종이를 만드는 법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마련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이 책의 본문지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녹색 지구를 만드는 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생활 속의 쉽고 간단한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좀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습관이 되면 결코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꼭 해야 할 일부터 실천해 봅시다. 어릴 적부터 종이를 아껴 쓰고, 양치할 때 컵에 물을 받아쓰는 데 익숙해지면 지구는 지금보다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또 환경을 지키는 일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책임감 있는 ‘환경지킴이’로서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구는 다시 건강한 초록빛을 찾을 것입니다.

 

 

-추천사-

“초록별 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