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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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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정청라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토토북 | |
가격 | 12,000 | |
▶ 책소개
앗! 서울 아가씨가 일을 냈어요. 혼자 힘으로 일 년 열두 달 내내 온 힘을 다해 지어야 하는 벼농사를 하겠다고 나섰지 뭐예요. 게다가 농약 하나도 안 치고, 기계도 쓰지 않고 한다니요! 과연 어설픈 초보 농부 청라 이모는 벼농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라 이모의 오손도손 벼농사 이야기』는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로 귀농한 초보 농부 청라 이모의 첫 벼농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농부님들의 커다란 수고와 밥 한 그릇의 고마움, 자연이 주는 고마움, 벼의 한살이, 절기마다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이 가득 담긴 엉뚱하고 재미난 벼농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정청라 도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숙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 편집자로, 대안학교인 ‘산어린이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는 동안에도 늘 마음 한 켠에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스물아홉 살 되던 해 이른 봄, 용기를 내어 경상남도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로 내려가 살기 시작했습니다. 산골 살이 두 해째부터 진짜 농부가 되기 위해 농약 하나 안 치고, 기계도 쓰지 않고 벼농사를 지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 일 년 동안의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지금도 서툴긴 하지만 밭농사, 벼농사 지으며 나무실· 동디 마을 사람들과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