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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풀꽃 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 풀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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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 풀꽃 이야기

대상 전체용
작가(글) 김영철
작가(그림) 이승원, 박동호
출판사 우리교육
가격 13,000
▶ 책소개
자연과 친구가 되어 보면 어떨까요?
자연과 친구가 되어 보면 어떨까요?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이름을 알아야 할 거예요.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왜 그렇게 살게 되었는지, 이름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알게 될수록 점점 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식물학자 김영철 선생님은 어린 시절 자연에서 다양한 식물과 친해졌던 추억을 담아 어린이 독자들에게 식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에피소드에는 식물과 관련된 경험, 그리고 그 속에서 궁금증을 해결했던 과정이 짧은 수필처럼 담겨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어느새 여러 가지 식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김영철
1965년 경기도 광주군 낙생명 운중리(지금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봄, 고향을 떠나 서울로 이사하게 되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화가가 되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권유와는 달리 생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으며, 정말 식물학자가 되고 싶어 1985년 건국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였다. 공부 모임인 '식물반' 활동을 통해 자생식물과 식물분류학, 식물생태학 등을 공부하였다. 2000년 봄, 10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대관령으로 내려와 우리 꽃을 관찰하고 키우는 일을 시작하였다. 이즈음 '우리꽃세상(www.floraparadise.com)'을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시작하였다.
2005년 3월부터는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자생식물을 키우고 연구하는 일을 하였으며, 강원도 일원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의 조사, 중식 연구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꽃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기록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과 식물들이 어떻게 주변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그림 : 이승원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양화를 공부하고 2001년 한국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0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 『궁녀 학이』 『생각하는 떡갈나무』 『꿈을 찍는 사진관』 『아주 특별한 내 동생』 『나는 청각도우미견 코코』 『내 동생 별희』 『첫눈이 일찍 오는 마을의 동화』 『왕언니 망고』,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있다.

그림 : 박동원
풀무학교 졸업 후 여행을 좋아해 나라 안팎으로 여행을 다녔다. 요즘엔 컴퓨터그래픽을 배우고 있으며,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 생각이다.

▶ 목차
작가의 말
추천글

1. 소중하지 않은 꽃은 없다
봄나물일까? 잡초일까? ㅡ 냉이, 꽃다지

2. 내 향기를 맡아 본다고?
꽃에서는 좋은 향기만 날까? ㅡ 나리난초
나도 썩은 냄새가 나지만 너보다는 덜해 ㅡ 앉은부채, 애기앉은부채
누가 여기에 오줌 쌌어? ㅡ 노루오줌, 쥐오줌풀
스컹크를 닮은 식물 ㅡ 돌마타리, 누린내풀
향기는 나의 생명이자 무기 ㅡ 산국, 꽃향유, 창포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봄에 놀기 ㅡ 골담초

3. 건드리지 마시오!
나를 먹으면 죽을지도 몰라! ㅡ 천남성, 투구꽃, 반하
이보다 더 쓴맛은 없다 ㅡ 수수꽃다리, 소태나무
옛날에도 파리약이 있었다! ㅡ 파리풀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여름에 놀기

4. 내 정체가 궁금해?
꾀 많은 물의 요정 ㅡ 수련, 연꽃, 각시수련
네 진짜 이름은 뭐니? ㅡ 제비꽃, 서울제비꽃, 호제비꽃
나는 백합이 아니야 ㅡ 참나리, 말나리, 중나리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가을에 놀기 ㅡ 사위질빵, 다래

5. 왜 그럴까?
왜 밤에 꽃을 피울까? ㅡ 옥잠화
왜 털옷을 입었을까? ㅡ 산솜다리, 산구절초
추운 겨울도 꼭 필요해! ㅡ 하늘매발톱, 매발톱꽃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겨울에 놀기

6. 꽃밭에서는 못 찾을 거야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 ㅡ 얼레지
식물도 등산을 하나? ㅡ 해란초
넌 왜 여기에 사니? ㅡ 바위솔, 정선바위솔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서울에서 만난 식물들 ㅡ 상사화

7. 누가 뭐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얌체 같은 식물 ㅡ 새삼, 수정난풀
기생식물이지만 양심은 있어 ㅡ 겨우살이
불가사리를 닮았네 ㅡ 쇠비름, 금불초
풀꽃 삼촌의 어린 시절 이야기; 식물과 더 가까이 ㅡ 큰구슬붕이, 등칡, 큰앵초

8. 혼자 사는 식물은 없어요
마을로 내려온 우리 꽃들 ㅡ 동강할미꽃, 복주머니란, 족도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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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말








*출처 :yes24홈페이지


[2012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