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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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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권오준 | |
작가(그림) | 백남호 | |
출판사 | 도서출판 보리 | |
가격 | 13,000 | |
▶ 책소개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은 새가 좋아서 날마다 숲이나 물가로 관찰하러 다니는 권오준 작가의 첫 생태 동화랍니다. 새를 관찰하고 쓴 이야기, 새의 하루하루를 찍은 사진과 영상,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서 우리 둘레에 사는 새를 이해하고, 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새 생태 동화」,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분당 영장산에 온 여름철새 되지빠귀입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DVD에는 영장산에서 관찰하며 찍은 영상들이 13분짜리 어린이 다큐멘터리로 편집되어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목소리로 녹음한 풀이말을 들으며 동화의 바탕이 된 실제 새들 모습을 생생히 만나보세요. ▶ 작가소개 글쓴이 : 권오준 날마다 숲이나 물가에서 새 사진과 영상 다큐멘터리를 찍고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생태 동화를 쓰고 있다. '프레시안'에 '권오준의 탐조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고, 성남 '아름방송'에서 새 생태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영상으로 보는 새 이야기' 강연을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직접 관찰한 새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그림 : 백남호 ▶ 출판사리뷰 1. 우리 숲에 사는 새들의 삶을 담은 생태 동화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 상상으로 쓴 동화가 아닙니다. 작가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에 걸쳐 분당 영장산에서 되지빠귀를 직접 관찰하고 썼습니다. 자그마한 둠벙을 중심으로 되지빠귀가 살아가는 모습과 둘레 새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생태 동화로 재구성했습니다. 산새와 함께 지내며 관찰하기 사방이 탁 트인 곳에 사는 물새와 달리 산새는 숲 속에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관찰하기 쉽지 않습니다. 새를 찍는 일부 사진가들은 좋은 장면을 얻기 위해 나뭇가지를 일부러 자르고 치우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고 떠나면 새 둥지는 천적에게 노출되어 새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데도 말이지요. 권오준 작가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새와 함께 지내며 관찰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새들이 놀라지 않게 풀숲에 위장막을 치고, 최대한 새들이 생활하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촬영하고 관찰했습니다. 위장막 속에서 꼼짝 않고, 무더위와 벌레들과 싸우며 긴 시간을 새와 함께 지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되지빠귀 울음소리 새 우는 소리를 들으면 새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빠 되지빠귀가 먹이를 잡아 놓고 엄마 되지빠귀를 부르는 소리(삐비르 삐르비지), 되지빠귀 부부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 내는 소리(꾹), 되지빠귀들이 기분 좋을 때 우는 소리(찌르찌르찌르 쪼쪼쪼쪼쪼 찌)처럼 꾸준한 관찰과 노력으로 알아낸 되지빠귀의 ‘말’들이 동화에 담겨 있습니다. *출처 :yes2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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