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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일반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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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마크런던, 브라이언 켈리 / 조윤경 역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예지 | |
가격 | 19,800 | |
▶ 책 소개
두 베테랑 저널리스트의 25년에 걸친 아마존 르포! 아마존을 가리켜 '지구의 심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지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지역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아마존도 개발과 자본주의 앞에서는 예외일 수 없었다. 아마존을 개발하여 이익을 내려는 이들과 지구환경보존의 보루인 이 지역을 지켜내고자 하는 이들의 갈등과 대립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이 책에 담긴 아마존의 이야기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당연하고도 숭고한 진리를 우리에게 들려 준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두 저자는 아마존 현지를 탐사하고 아마존과 관련된 수많은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목격한 사실을 가감없이 이 책에 담았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바라보면서 저자들은 '사람이 살아야 숲도 산다'라는 명료한 깨달음을 얻는다. 단순히 철책을 두르로 사람의 접근을 막는다고 해서 환경 보호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을 터전으로 삼고 소중히 할 사람들이 그 속에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환경문제 해결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 이것이 환경문제의 키워드이다. 아마존을 둘러싼 이해관계와 복잡한 문제들을 바라보면 과연 아마존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시작된 다양한 환경 보호 방안들을 바라보면 과연 숲과 인간의 공존의 희망이 아마존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그것은 자연과의 공존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 작가소개 저자 : Mark London 1980년 패기 넘치는 저널리스트였던 마크 런던은 브라이언 켈리와 함께 책을 쓰기 위해 아마존에 갔고, 그곳에서 "꿈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브라이언 켈리와 함께 25년 뒤 다시 아마존을 찾은 마크는 브라질의 대통령, 환경부장관에서부터 아마존에서 대규모 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농장주, 기업인, 아마존에서 밀려나 점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 토지를 얻기 위해 아마존으로 온 남부의 농부 그리고 목숨을 걸고 토지무소유농업노동자운동과 시골노동자연합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해 일주일 동안 배를 타고 가서 또 일주일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아마존 오지까지 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1980년대의 아마존과 25년이 지난 후의 아마존은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는지, 환경문제라는 것에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숲 그리고 희망』을 썼다. 브라이언 켈리와 함께 쓴 책으로 『아마존』과 『네 마리의 작은 용』이 있다. 1980년 패기 넘치는 저널리스트였던 브라이언은 마크 런던과 함께 책을 쓰기 위해 아마존에 갔고, 그곳에서 "꿈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마크 런던과 함께 25년 뒤 다시 아마존을 찾은 브라이언은 브라질의 대통령, 환경부장관에서부터 아마존에서 대규모 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농장주, 기업인, 아마존에서 밀려나 점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있는 원주민, 토지를 얻기 위해 아마존으로 온 남부의 농부 그리고 목숨을 걸고 토지무소유농업노동자운동과 시골노동자연합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해 일주일 동안 배를 타고 가서 또 일주일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아마존 오지까지 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1980년대의 아마존과 25년이 지난 후의 아마존은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는지, 환경문제라는 것에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숲 그리고 희망』을 썼다. 현재 U.S. News & World Report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마크 런던과 함께 쓴 책으로 『아마존』과 『네 마리의 작은 용』이 있다. 역 : 조윤경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건강·심리·과학·의학·수의학·역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 서적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외서 및 번역 에이전시인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존스 씨의 규칙』, 『협상 학습』, 『경쟁에서 성공하는 법』, 『스포츠 의학』 등이 있다. ▶ 목 차 들어가며 : 사람이 살아야 숲도 산다 1. 아마존에 대한 오해 2. 아마존만큼 오래된 사람들 3. 아마존으로 진격! 4. 브라질은 아마존을 지킬 수 있다 5. 아마존의 놀라운 자연 6. 경험의 소리 7. 아마존의 무법자들 8. 엘도라도의 유산 9. 석유, 재앙일까 구원일까 10. 더 이상 꿈이 죽지 않는 곳 11. 가난의 땅에서 독립의 땅으로 12. 열대우림이 열리다 13. 그리고 소가 들어오다 14. 세계를 먹여 살리는 아마존 15. 남겨진 사람들 16. 땅, 폭력, 그리고 희망 17. 아마존을 살리는 길, 인류를 살리는 길 마치며 : 아마존, 바로 우리의 이야기 참고자료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