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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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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대상 전체용
작가(글) 오타니 준코
작가(그림) 오타니 에이지
출판사 -
가격 9800원

▷ 책소개

2001년 출간되어 한국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고로야, 고마워]의 앙코르 출간

손발이 없는 기형 원숭이 다이고로의 이야기를 담은『다이고로야 고마워』. 이 책은 기형 원숭이의 삶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며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오타니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아직 편견을 갖지 않은 어린 생명에게는 아름다운 편견을 심어주고 이미 추한 편견에 신음하는 어른들의 상처마저 어루만지고 있다.

팔다리 없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어미에게 버림받은 300그램도 채 되지 않은 원숭이를 데리고 온 아빠와 장애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 함께 지낸 이야기를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아버지의 생생한 기록과 세 딸의 따뜻하고도 솔직한 일기를 통해 인간과 동물을 뛰어넘은 사랑을 보여준다.
2001년 출간되어 한국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고로야, 고마워]의 앙코르 출간

손발이 없는 기형 원숭이 다이고로의 이야기를 담은『다이고로야 고마워』. 이 책은 기형 원숭이의 삶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며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오타니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아직 편견을 갖지 않은 어린 생명에게는 아름다운 편견을 심어주고 이미 추한 편견에 신음하는 어른들의 상처마저 어루만지고 있다.

팔다리 없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어미에게 버림받은 300그램도 채 되지 않은 원숭이를 데리고 온 아빠와 장애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 함께 지낸 이야기를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아버지의 생생한 기록과 세 딸의 따뜻하고도 솔직한 일기를 통해 인간과 동물을 뛰어넘은 사랑을 보여준다.

▷ 저자소개 


오타니 준코(大谷淳子)
1937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히로시마 시내에서 원폭을 경험했다. 1957년 도쿄로 와 오타니 에이지와 결혼했고, 그 후 사진가로서 공해와 직업병의 현장을 쫓는 남편의 활동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지은 책에 《다이고로는 천사의 날개를 달았다》 《유후인의 바람》이 있다.

사진
오타니 에이지(大谷英之)
1931년 오이타 현 유후인에서 태어나, 도쿄 사진대학을 졸업했다. 1954년부터 일본방송, 1964년부터는 후지TV에 소속해 활동하면서 〈백색증의 공포(산림노동자의 실태)〉 등 개인전을 긴자 니콘 살롱에서 열었다. 지은 책에 《기형 원숭이는 고발한다 인류를 향한 경고》 등이 있다.

옮긴이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2005년에 소설 [일식] 번역으로 일본 고단샤의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슬픈 이상] [그리운 여성모습] [글로 만나는 아이 세상] 등의 책을 썼으며, [철도원] [장미도둑] [지금 만나러 갑니다] [꿈을 주다]
[남쪽으로 튀어!] [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목차

 

  • 제1장
    중증 장애를 가진 원숭이가 새 가족이 되다
    다이고로의 추억
    딸들과 다이고로 사이에서 고민하다
    첫 여행
    다이고로와 함께 고향에 가다
    다이고로가 데구루루 굴렀다!

    제2장
    딸 셋 플러스 아들 한 마리
    제 힘으로 기었다!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가진 원숭이?
    단오 날
    차가운 말을 듣다
    다이고로가 일어섰다!
    말썽꾸러기 다이고로

    제3장
    가족, 저마다의 길 떠나기
    잊을 수 없는 그날
    다이고로도 시치고산 축하
    이제 다이고로는 눈을 뜨지 않아
    저마다의 새 출발

    제4장
    정년 후, 유후인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부부가 함께 장래를 설계하다
    장애인들도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여관


    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