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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유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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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노정임 | |
작가(그림) | 안경자 | |
출판사 | 웃는돌고래 | |
가격 | 13,000원 | |
▶ 책소개 『궁궐에 나무 보러 갈래』는 우리나라에 사는 천여 종 나무 가운데, 가장 친근하면서도 아릅답고 궁궐과 잘 어울리는 나무 열 그루를 엄선하여 소개한 책이다. 능수버들, 소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화살나무, 오리나무, 감나무, 상수리나무, 향나무, 은행나무 등 각각의 나무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꽃이 피고 지는 시기와 열매 맺는 시기, 나무껍질의 특징 등도 함께 소개한다.
궁궐에 사는 나무들을 표지판 삼아 경복궁을 색다르게, 그리고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주인공 아이 ‘예원’이를 안내하고 있는 것은 왜가리랑 메뚜기, 나비와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다. 나무를 보러 가는 길에 만나는 귀한 문화재들에는 따로 일일이 설명을 붙여 지식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 저자소개
전라북도 완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논픽션책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햇볕이 따뜻한 날에 풀밭을 천천히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 출판사 리뷰
궁궐에 나무 보러 가요! 아이들과 궁궐 나들이를 갈 때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역사책에서 본 온갖 사건들의 현장을 눈으로 보면서 지식을 채워 주기를 바라는 이도 있겠고, 조상들의 문화 심미안이 가득 담긴 궁궐에서 미학적인 눈을 키워 주기를 바라는 이도 있겠지요.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바람에 일렁이는 능수버들 나뭇잎에 눈을 빼앗기고, 팔랑대며 날아가는 나비 한 쌍에 더 마음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 경복궁의 나무들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천여 종 나무 가운데, 우리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2백여 종 정도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친근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궁궐과 잘 어우러지는 나무 열 그루를 엄선했습니다. 오랫동안 궁궐과 함께하면서 저마다 특별한 아름다움을 뽐내 온 나무들이지요. 능수버들, 소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화살나무, 오리나무, 감나무, 상수리나무, 향나무,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각각의 나무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꽃이 피고 지는 시기와 열매 맺는 시기, 나무껍질 특징들도 잘 보여 주는 책입니다.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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