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현에서 태어나 지금은 도쿄도 세타가야쿠에서 그림 작가로 활동 중이에요. 주요 작품으로는 『일영 그림 사전』, 『처음 지도 그림책』, 『처음 우주 그림책』 등이 있어요. 이밖에도 학용품이나 사무용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도 함께하고 있지요.
역자 : 김규태
서울대학교 국문과와 일본 와세다 대학교 사회과학과를 졸업하고, 동경외국어대학원 지역 문화연구과에서 국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어요. 지금은 일본 전문학원에서 교재 제작 연구원을 하며, 어린이를 위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옮긴 책으로는 『평화란 무엇일까?』, 『카메키치의 대작전』, 『마음 가꾸기』, 『달력에 담긴 나의 이야기』, 『엄마의 이야기』, 『기술과학 이야기』 등이 있어요.
▶ 목 차
쓰레기를 줄이려면……
알아보는 페이지
왜 쓰레기가 나올까요?
쓰레기가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재활용이란 무엇일까요?
재활용 공장은 어떤 곳일까요?
아깝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요!
▶ 출판사 리뷰
환경재단 추천도서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지구가 많이 아파요!
최근 들어 이상 기온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대가 변하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왜 자꾸 지구 곳곳에서 기후와 관련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또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몸이 아프면 머리에 열이 나거나 상처에서 피가 나듯이, 지구도 아플 때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 중 하나가 바로 이상 기후 현상이지요. 우리가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듯이 아픈 지구도 치료해 줘야 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책」 시리즈에서는 병든 지구를 치료하는 일이 어려운 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지 더 쓸 수 있거나 먹을 수 있는 것을 버릴 때 '아깝다'는 마음만 있어도 치료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 스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지요.
환경 보호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돼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책」 시리즈는 단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먼저 각 권의 주제의 개념을 그림책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중간에서는 관련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줘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자연스레 익히게 해 줍니다.
첫 번째 권에서는 아깝게 버려지는 것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등에 대해,
두 번째 권에서는 쓰레기 문제 및 재활용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세 번째 권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네 번째 권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환경 오염으로 인한 숲의 파괴 현황에 대해,
다섯 번째 권에서는 음식의 소중함과 음식 쓰레기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여섯 번째 권에서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대체 에너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습니다.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