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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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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대상 중/고등학생용
작가(글) 위베르 리브스, 크리스토프 오벨
작가(그림) 세실 레나
출판사 서해문집
가격 11,900원

▶ 책소개

“붉은여우, 박새, 점박이물범이 사라진 지구를 생각해 봤니? 그건 정말 절망이란다”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팔순이 넘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서양의 한 할아버지가 지구와 생명에 관한 책을 펴냈다. 바로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스다. 국내에서는 이미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통해 널리 사랑받은 과학저술가로, 신간 ≪위베르 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 주세요≫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 저자소개

저자 : 위베르 리브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위베르 리브스는 1932년 캐나다 퀘백 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별에 관심이 많았던 위베르는 맥길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했다. 1960년대에 NASA 우주과학연구소에서 고문으로 활동했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1970년대부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며 ‘별들의 밤’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5권 이상의 대중교양서를 펴냈다. 그중 여러 권은 25개국어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작가로도 입지를 굳혔다. 우리나라에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로 널리 사랑받았다. 2000년 이후에는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인류와 생물다양성’이라는 환경단체를 이끌며 사라지는 생물종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몬트리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1년 아인슈타인상을 수상했다.

저자 : 크리스토프 오벨
초등학교 교사인 크리스토프 오벨은 위베르 리브스가 이끌고 있는 환경단체 ‘인류와 생물다양성’에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조류학에도 관심이 많아 멸종 위기에 처한 새들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

그림 : 세실 레나
무대연출가이자 의상디자이너인 세실 레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조형예술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 출판사 리뷰

우리 곁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생물종을 위한 77가지 물음들

‘생물다양성, 그게 대체 어디에 필요한가요?’ ‘습지가 생물다양성에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식물이 해롭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요?’ ‘새들은 어떻게 목적지로 가는 길을 찾아내나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모습만 바꿀 뿐이라는데, 정말인가요?’ ‘환경을 위한 과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등등 이 책에는 한 과학자로서뿐 아니라 근심과 사랑이 깊은 할아버지가 미래세대에게 들려주고픈 생명에 관한 이야기가 물음에 답하는 형식으로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다. 각 물음에는 환경 문제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혹은 놓치기 쉬운 주제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자칫하면 상식 수준에서 끝나거나 심각성을 경고하는 데 그칠 수 있는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자상하면서도 본질을 짚는 설명으로 풀어냈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