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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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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

대상 일반인용
작가(글) 이종렬
작가(그림) -
출판사 필드가이드
가격 24,000원

책소개

 이종렬 사진에세이『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 동안 자연과 생명을 찾아 우리나라 최전방 DMZ에서 땅 끝 무인도까지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처지와 삶을 기록한 우리나라의 자연사이자 사진가의 사유와 만행을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집이다. 사진가로서 자연에 대한 애절한 마음과 진솔한 감성이 담겨있는 이야기를 읽는 감동과 내셔널지오그래피, 론니플래닛에 기고하고 있는 저자의 수준 높은 사진을 보는 즐거움, 사진설명을 통해 알게 되는 또 다른 사진속의 이야기, 운율을 넣은 편집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사진에세이가 주는 감동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종렬

저자 이종렬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다. 대전일보와 세계일보에서 17년간 사진기자를 했고 현재 조선일보에서 프리랜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다. 야생동물과 동거동락하며 독특한 시각과 시선으로 담아내는 그의 사진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는 다른 시그널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하기 전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그의 작업방식이 이제야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저서로는《아름다운 우리새》,《두루미》,《필드가이드 새》가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자연과 소통하며 생명의 가치를 담아내는 사진가의 이야기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종렬(50)이 우리의 자연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찾아다니며 기록한 서사적 사진과 글을 모아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를 펴냈다.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 동안 자연과 생명을 찾아 우리나라 최전방 DMZ에서 땅 끝 무인도까지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처지와 삶을 기록한 우리나라의 자연사自然史이자 사진가의 사유思惟와 만행萬行을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집이다.

 

한겨울 강풍이 몰아치는 해안에서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하고, 영하20도가 넘는 강가에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잠들며 세상의 모든 애욕愛慾을 버리고서야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은 저자의 진솔한 글과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사라져가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생명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웃인지를 되돌아보도록 한다. 특히 사진가가 보여주는 화면속의 시점視點이 촬영자의 시각이 아닌 사진을 찍히는 대상이 바라보는 시선이 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나면 우리는 더욱더 진한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사진가로서 자연에 대한 애절한 마음과 진솔한 감성이 담겨있는 이야기를 읽는 감동과 내셔널지오그래피, 론니플래닛에 기고하고 있는 저자의 수준 높은 사진을 보는 즐거움, 사진설명을 통해 알게 되는 또 다른 사진속의 이야기, 운율을 넣은 편집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사진에세이가 주는 감동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2014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