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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우리가 버린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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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버린 봄·여름·가을·겨울

대상 중/고등학생용
작가(글) 정유순
작가(그림) 장영철
출판사 도서출판 마들
가격 9,500
▶ 책소개
최근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도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이상 더위와 혹한 등의 기후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우리가 버린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러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그로 인한 폐해의 경각심을 청소년에게 일깨우기 위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단순히 주입식 교육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전주지방환경청장을 지낸 저자가 공직시절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인간을 포함한 자연의 모든 생물이 자연환경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음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했다. 저자는 자연을 정복이나 개발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을 바로잡고, 환경이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작가소개
글쓴이 : 정유순
틈만 나면 자연의 품속으로 찾아드는 정유순 작가. 황폐해지는 지구를 걱정하고, 마을 뒷동산의 옛 모습을 그리워하며,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948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환경부 한강감시대장·전주지방환경청장·(주)환경시설관리공사 소속 CEO를 역임하며 우리나라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했습니다. 현재 (사)아·태환경경영연구원 감사로 활동하며 인간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 : 장영철
오랫동안 주간 및 월간 잡지, 일간 신문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해 온 장영철 화백. 캐릭터와 캐리커처를 개발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홍보만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만화부에 출강하여 만화 지도에도 힘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장보고》가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카인의 후예》《날개》《운수 좋은 날》《꼬마철학자》《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어린 왕자》등이 있습니다.

▶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환경과 나
우리가 산다는 것
환경교육은 어려서부터
환경은 곧 우리 자신
PPM은 생명의 단위
존재의 이유
환경과 생태
자연 스스로 정화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은 심성이 문제다

2부 자연, 자연, 자연
용도와 쓰임새에 따라 달라지는 물
가장 비싼 물
산소이야기
황갈색 보물, 황토
사라져 가는 갯벌
봄의 불청객 황사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방법

3부 사라지는 우리 동·식물
너희가 까치를 아느냐
민들레를 아시나요
생물의 종
미스김 라일락
고인 물과 외래 종
비무장지대가 준 선물

4부 환경과 인간, 그 나쁜 역사
지구는 왜 더워지는가
돈 앞에는 양심도 없다
공짜가 제일 비싸다
가는 길을 막지 마라
낮에도 하늘이 뿌옇다
구멍 난 무명옷
비오는 날이 제삿날
노다지는 다 어디 가고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석호
부영양화 - 흐름과 막힘
공포의 다이옥신
소리가 있는 세상

5부 지금은 녹색성장 시대
유익한 미생물
녹생성장 시대
도심 속 정원
쓰레기 대신 돈을 버려라
쓰레기 산업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맺음말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