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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신기한 곤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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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곤충 도감

대상 유아용
작가(글) 신카이 타카시
작가(그림) -
출판사 -
가격 12000원

▶ 책소개

지구 전체 동물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그 종수만 해도 약 300만에 이르는 곤충. 곤충은 수억 년 전부터 지구에 살아왔으며, 지금까지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이다. 알록달록 오묘한 색깔과 정교한 생김새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곤충은 그 삶 또한 놀라움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곤충들의 놀랍고 신기한 생태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 권의 책으로 담은 《신기한 곤충 도감》은 기존의 딱딱한 도감에서 다루지 않은 곤충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90여 종 곤충들의 생태를 손에 잡힐 듯 현장감이 느껴지는 200여 컷의 사진으로 실어, 이제 막 자연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좋은 자연 길잡이가 된다.

 

놀랍고 신기한 곤충의 세계가 펼쳐진다!

《신기한 곤충 도감》은 곤충의 세계를 알려 주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곤충들을 주제로 먹고, 싸우고, 자고, 숨고, 위장하는 등의 생활 모습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몸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곤충들에게 꼭 필요한 더듬이나 배다리, 산란관 등의 역할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곤충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뿔을 휘둘러 자기 몸을 지키는 흑백알락나비의 애벌레, 기다란 대롱 같은 입으로 나무즙을 빨아 먹는 유지매미, 빨판처럼 생긴 다리로 나뭇가지를 꽉 움켜쥐는 유리산누에나방 애벌레의 배다리, 다소곳이 날개를 펼치고 해바라기를 하는 남방노랑나비, 진딧물의 엉덩이를 더듬이로 톡톡 치는 개미 등 신기하고 앙증맞으며 때로는 귀엽기까지 한 곤충들의 각양각색 생태를 사진으로 만난다.

곤충의 머리, 입, 다리, 날개, 엉덩이의 비밀

그 정교한 생김새와 오묘한 빛깔에 절로 감탄하게 되는 곤충! 완벽한 구조를 갖춘 곤충의 몸은 기본적으로 머리, 가슴, 배로 나뉜다(책에서는 어린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를 ‘엉덩이’로 지칭했다). 머리에는 뿔과 더듬이, 가슴에는 날개, 배에는 산란관이나 뿔 등이 달려 있는 그 신기한 모습은 언제 봐도 알쏭달쏭 오묘하기만 하다.
《신비한 곤충 도감》에서는 곤충을 머리의 눈과 입, 다리와 날개, 배 부분인 엉덩이로 구분해 곤충들의 생김과 생활을 알기 쉽게 풀었다. 또한 본문은 곤충들의 생활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도구처럼 쓰는 입’, ‘걷고, 매달리고, 착 붙는다’, ‘날개는 냉난방 장치’, ‘엉덩이에 뿔’ 등 흥미로운 주제로 묶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머리에 더듬이나 뿔이 달려 있으며, 주둥이를 먹는 것 외에도 도구처럼 사용하는 곤충들의 모습, 온갖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된 날개들, 뿔이나 산란관이 달려 있는 곤충의 엉덩이 부분 등 흥미로운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곤충의 생태를 이해하게 된다.

 

생생한 컬러 사진으로 만나는 90여 종의 곤충 이야기

《신기한 곤충 도감》에는 마을 근처나 공원, 논밭과 잡목림 등에서 볼 수 있는 90여 종 곤충들의 놀랍고 신비한 생태를 200여 컷의 컬러 사진으로 담았다. 자연 다큐멘터리 필름을 보는 듯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진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곤충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가까운 숲, 논밭과 주위의 잡목림 근처에 나가 보자. 사람들이 늘 가까이 하는 ‘푸른’ 장소에 가면 곤충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곤충과 자연에 대해 작은 호기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곤충을 찾을 수 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빈터나 풀숲을 걸어 보자. 한 걸음 더 곤충들에게 다가가면 놀랍고 신기한 세계가 펼쳐진다.

 

▶ 목차
[머리] 
기다란 더듬이, 짤막한 더듬이/소중한 더듬이를 항상 깨끗이/기생벌에게 소중한 더듬이/더듬이로 먹잇감을 찾는다/여러 가지 뿔들/뿔로 자기 몸을 지킨다/장수풍뎅이는 싸울 때 뿔을 쓴다/여러 가지 눈/무슨 색깔? 왕파리매의 눈/가짜 눈, 진짜 눈/속임수 눈알/애벌레의 춤
[입]빨아 먹는다/깨물어 먹는다/식사 중,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왕사마귀의 식사/밀잠자리의 식사/꼬마장수말벌의 식사/도구처럼 쓰는 입|붙잡고, 나르고, 버티고/도구처럼 쓰는 입|집을 만든다
[다리]걷고, 매달리고, 착 붙는다/자벌레의 걸음/도구처럼 쓰는 다리/어리여치의 집 만들기/왕사마귀의 승리/다리를 감추는 곤충/수컷을 업은 채 점프하는 풀무치 암컷
[날개]여러 가지 모양의 날개/자유롭게 하늘을 날다/접어 두었던 날개를 활짝 펴고 출발!/씩씩하게 날다!/하늘에서의 데이트/날개의 앞뒤가 완전히 달라/날개를 펴서 위협한다/뱀눈 무늬/날개로 연주를/철써기 수컷들의 싸움/날개는 냉난방 장치
[엉덩이]
검은다리실베짱이의 알 낳기/기다란 산란관/엉덩이에서 나오는 먹이/개미가 먹을 것을 조를 때는 진딧물을 똑똑 두드린다/나, 누구게?/쌍점박이모자매미충은 엉덩이에 눈알이 있다!?/엉덩이에 뿔
[곤충이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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