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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나의 새 둥지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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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 둥지 그림일기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스즈키 마모루 글, 박숙경 옮김
작가(그림) -
출판사 소년한길(토마토하우스)
가격 12,000
▶ 책소개
새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둥지를 지을까요? 그렇게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어떻게 살아갈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생태그림책입니다. 20년 넘게 산속에서 새 둥지를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작가는 이 책에서 새들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공간인 둥지에 대해 서술해 두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새 둥지에 대한 그림도 덧붙여 두었지요.

이 책은 친근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다양한 새 둥지와 여러 종류의 새를 표현했습니다. 동박새, 곤줄박이, 때까치, 오목눈이, 촉새, 제주직박구리, 찌르레기, 자고새, 검은등할미새 등 우리에게 친근한 새부터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많은 종류의 새들까지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둥지를 짓고, 새끼를 낳아 기르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기까지의 과정을 사계절의 흐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지요.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스즈키 마모루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쿄예술대학에서 공부했으며, 「검은 고양이 산고로」 시리즈로 '빨간새삽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그림책 작품으로 『철길은 계속 이어진다』 『나무 쌓기 통통』 『핑퐁 버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새 둥지 연구가로 『새 둥지 책』 『세계의 새 둥지 책』 『새 둥지의 노래』 『나의 새 둥지 컬렉션』 『새 둥지를 찾았다』 『새 둥지 연구 노트』 『신기한 것이 한가득 - 새 둥지』 등의 저서가 있고, 전국에서 새 둥지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신비한 자연과 소중한 생명의 이야기로 가득 찬 공간 새 둥지
새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둥지를 짓습니다. 누구에게도 배운 적 없지만 본능에 따라 자연에서 재료를 구해 둥지를 완성합니다. 이곳은 인간이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경이로운 공간입니다. 새끼 새가 태어나고 자라는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요즘 우리 주변에서 새 둥지를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새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둥지를 지을까요? 그렇게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어떻게 살아갈까요? 『나의 새 둥지 그림일기』는 이런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생태 관련 책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 책이 눈에 띄는 것도 새들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공간인 둥지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새 둥지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 스즈키 마모루는 산속에 들어가 20년 넘게 생활하면서 새 둥지를 보고 느낀 것을 기록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새 둥지에 대한 그림도 덧붙였지요.

지금, 새들의 보금자리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동박새, 곤줄박이, 때까치, 오목눈이, 촉새, 제주직박구리, 찌르레기, 자고새, 검은등할미새 등 우리에게 친근한 새부터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많은 종류의 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둥지를 짓고, 새끼를 낳아 기르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기까지의 과정을 사계절의 흐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봄이 오면 새들은 암컷 수컷 짝을 지어 둥지를 짓습니다. 자연에 널린 모든 것이 새 둥지의 재료가 될 수 있는데, 특히 이끼, 풀, 나뭇가지가 많이 쓰입니다. 둥지를 완성한 새들은 알을 품고 새끼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이 시기의 새들은 겁이 많고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놀라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 둘 새끼가 태어나면,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고 똥을 치우느라 바쁜 부모 새들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어느 정도 자란 새끼 새들에게는 나는 법을 가르치지요. 드디어 새끼 새들이 자유롭게 날게 되면 새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새들과 헤어져야 할 때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내 내년에 찾아올 새들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찹니다.

다양한 새 둥지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워요!
『나의 새 둥지 그림일기』는 친근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다양한 새 둥지와 여러 종류의 새를 표현했습니다. 작가가 오랫동안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만난 새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므로, 독자들에게 한층 더 생생한 느낌을 전합니다. 또한 새들의 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한편, 둥지 근처의 웃자란 풀을 베어주고, 주인 없는 둥지를 튼튼히 고쳐주는 모습에서 새에 대한 작가의 애정도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다양한 새 둥지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25종이 넘는 새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