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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전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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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정상순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
가격 | 12,000원 | |
▶ 책소개
“별난 선택? 아니 살맛 나는 선택!”
▶ 저자소개 저자 : 정상순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른이 넘어 접어든 지리산 자락에서 비로소 ‘제멋대로’ 살고 있다 ▶ 출판사 리뷰 “별난 선택? 아니 살맛 나는 선택!”도시와는 조금 다른 삶의 방식을 찾아 나선 사람들을 만나다 지리산권에서 벌어지는 스물다섯 개의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며 시골살이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주는 [시골생활?지리산에서 이렇게 살 줄 몰랐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도시를 떠나 지리산 자락에 새로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면서,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단체, 모임 등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저자인 정상순 역시 지리산의 품 안에 둥지를 튼 지 햇수로 14년째. 그녀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크고 작은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지리산 전 지역에서 울려 퍼지는 이러한 실험과 변화의 움직임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함께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들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삶의 결을 가진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이들을 만나고, 지역에서 살아오며 저자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바가 더해져 삶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이 단순히 ‘지리산권’이라는 지역의 이야기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 생활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정상을 향해 질주하기보다는 둘레길을 걷듯 천천히 에둘러 가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예상과는 조금 다른 ‘시골생활’을 통해 도시 탈출의 욕망과 시골살이의 두려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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