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세보기

우수환경도서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발명, 적정 기술

우수환경도서 상세로 대상, 작가(글), 작가(그림), 출판사, 가격에 대한 정보 제공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발명, 적정  기술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서지원
작가(그림) 오승민
출판사 와이즈만 BOOKs
가격 -

이 책에는 각각 라알리와 바운, 바알 형제, 로토와 젤리나, 안잘리라는 어린 친구들이 나온다. 이들은 물이 없어서, 빛이 없어서, 전기가 없어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다. 손 안에 작은 빨대 정수기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빛을 쓸 수 없는 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축구를 해서 전기 에너지를 얻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공을 만들어 내고, 페트병을 이용해 빛을 밝히는 기술은 모두 복잡한 시설과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처럼 주변에 있는 천연재료와 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제품 쓸 곳의 기술과 노동력을 쓴다는 점, 정치, 환경, 문화적 조건을 고려해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든 기술이라는 점, 어느 것 하나 훼손하지 않고 사람들의 의식주를 돕는 기술을 적정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이런 적정 기술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