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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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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윤수천 | |
작가(그림) | 원유미 | |
출판사 | 좋은책어린이 | |
가격 | 8,000 | |
▶ 책소개
옷도 싸구려만 입는 데다 자주 빨지도 않고 행동도 어눌해 보이는 친구 억수를 통해 ‘좋은 친구’와 ‘진정한 우정’에 관해 눈뜨게 되는 초등 1학년 찬호의 성장기를 다뤘던 『꺼벙이 억수』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찬호와 억수의 이야기를 통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는 일인지를 보여 줍니다. 찬호가 보기에 억수는 항상 헌 옷만 입고 다니고 지저분한 데다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 친구에요. 비가 오는 날에는 길가의 지렁이를 맨손으로 집어 화단에 옮기고, 중고 필통을 부끄러움 없이 갖고 다녀요. 찬호가 더럽다는 이유로 피하는 일에 억수는 항상 열심입니다. 찬호는 이해할 수 없는 억수의 행동을 늘 비웃지요. 하지만 어느 날 아빠가 산사태 때문에 사고를 당한 이후, 찬호는 자연을 가꾸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억수와 함께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벼룩시장을 계획하고 열게 되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키기’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아 갑니다. 아이들은 이들의 '아나바다' 운동을 보면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위는 더러운 것이 아니라,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윤수천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어요.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면서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지요. 지금은 동화를 쓰면서 여러 곳에 나가 강의를 하고 계세요. 지은 책으로는 『꺼벙이 억수』, 『나쁜 엄마』, 『심술통 아기 할머니』, 『행복한 지게』,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 『꺼벙이 억수랑 아나바다』 등이 있답니다. 그림 :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쓸 만한 아이』, 『사람이 아름답다』, 『아주 작은 학교』,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이젠 비밀이 아니야』, 『다리가 되렴』, 『잘가, 사이먼』, 『쓸만한 아이』, 『여자는 힘이 세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그림 없는 그림책』,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 『은표와 준표』 등이 있다. ▶ 출판사리뷰 『꺼벙이 억수』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2007년에 출간된『꺼벙이 억수』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꺼벙이 억수』는 옷도 싸구려만 입는 데다 자주 빨지도 않고 행동도 어눌해 보이는 친구 ‘억수’를 통해 ‘좋은 친구’와 ‘진정한 우정’에 관해 눈뜨게 되는 초등 1학년 찬호의 성장기를 다뤘다. 『꺼벙이 억수랑 아나바다』는 다소 지저분해 보이고 어수룩해 보이는 억수를 통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데 얼마나 도움을 주는 일인지를 보여 준다. 찬호가 보기에 억수는 항상 헌 옷만 입고 다니고 지저분한 데다 이상한 행동을 일삼는 친구다. 가령 비가 오는 날 길가의 지렁이를 맨손으로 집어 화단에 옮긴다거나 중고 필통을 부끄러움 없이 갖고 다니는 일 말이다. 찬호가 더럽다는 이유로 피하는 일에 억수는 항상 열심이다. 찬호는 이해할 수 없는 억수의 행동을 비웃기만 한다. 하지만 찬호는 어느 날 아빠가 산사태 때문에 사고를 당하자, 자연을 가꾸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또한 억수와 함께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벼룩시장을 계획하고 열게 되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키기’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알아 간다. [201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