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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중/고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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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마라 록클리프/ 제효영 옮김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명진출판(주) | |
가격 | 12,000 | |
▶ 책소개
10대들의 착한 소비가 행복한 지구를 만든다! 우리가 무심코 사는 물건 뒤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 주말이면 대형 할인마트에는 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장을 보러온 온 식구가“언젠가 쓸 물건이니 쌀 때 왕창 사두자, 묶음으로 파는 게 저렴해.”라면서 카트에 물건을 산처럼 싣지요. 그리고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따지며 신용카드 결제를 합니다. 그렇게 쇼핑을 하고 한 달쯤 지나서 신용카드 청구서를 받아보고서야 기겁을 합니다. 그때 쇼핑한 물건들 중 남김없이 알뜰하게 쓴 것들이 절반이나 될까요? 미국의 부통령을 지낸 엘 고어는 영화로도 제작된 그의 저서를 통해“불편한 진실”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런 과다한 소비 때문에 지구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지 많은 매체에서 수없이 말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삶의 조그마한 불편조차 감수할 용기가 없기에“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있지요. 하지만 지각 있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우리의 환경과 소비 행태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씀씀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10대들이 올바른 소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에 주목받는 작가로 선정된 저자는 이 책 『우리가 지구를 착한 별로 만들 거야』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의식 있는 소비를 할 때, 지구 환경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경제 용어, 생산자와 소비자, 중간 상인, 최저임금과 노동력 착취 문제, 쓰레기 재활용, 공정거래,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 유전공학과 패스트푸드의 문제 등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경제 용어들을 유머러스한 문체와 유연한 서술로서 자연스럽게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서 흥미롭게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환경교육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마라 록클리프 본명은 마라 록리프로 낸 워커(Nan Walker), 엘리노어 메이(Eleanor May), 루이스 몽고메리(Lewis B. Montgomery)와 같은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다. 많은 아동서적을 저술했으며 워싱턴 포스트나 드라마 매거진,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잡지에 주목받는 작가로 소개되었다. TV를 전혀 보지 않는다는 그녀는 근처 농장에 가서 신선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재료를 구입하기도 하고, 공정거래로 구입한 차를 마시는 것을 즐긴다. mararockliff.com/getreal을 방문하면 온라인에서도 그녀의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들어볼 수 있다. 저서로는 『가장 붐비는 거리(The Busiest Street in Town)』나 『신비로운 마일로와 재즈 이야기 (Milo & Jazz Mysteries)』 등이 있고, 현재는 가족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에 살면서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책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 목차 프롤로그_ 내가 사는 물건은 '착한물건'일까?' 음흉한 물건'일까? 1장. 자기 몫보다 많이 먹는 애들과 자기 몫보다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똑같아 2장.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광고와 지름신 3장. 진짜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지금 입은 청바지는 벗어버려 4장. 까칠하고 허약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패스트푸드를 먹으렴 5장. 아이 윌 비 백! 절대로 죽지 않는 휴대전화의 무시무시한 복수 6장. 유전자 변형 식품이여, 안녕! 7장. 말로만 싸게 파는 대형마트, 정직을 함께 파는 동네 상점 8장. 공정거래 초콜릿에만 있는 달콤함 이상의 그 무엇 9장. 자연은 아무것도 그냥 버리지 않아 10장. 무늬만 친환경 회사와 진짜 친화경 회사 구분하기 에필로그_ 지구가 착한 별리 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려 있어 *출처 :yes2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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