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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우리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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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대상 초등학생용
작가(글) 박희란
작가(그림) 신명근
출판사 살림어린이
가격 10,000
▶ 책소개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완두콩 등을 키우며 채소밭을 가꾸는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도연이는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을 심고 가꾸면서 친환경 체험을 합니다. 씨앗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을 관찰하고 발견합니다. 무당벌레와 진딧물을 통해 생태계의 천적 관계를 간접 경험하고 지렁이가 화분의 흙을 기름지게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의 공존을 배우기도 하지요. 또한 방울토마토의 인공수분이나 곁순 따기 등을 직접하며 채소 재배의 즐거움도 느낍니다.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살아요』는 생활공간 안에서 아이가 자연을 만나고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좋은 채소를 소개하고 연구하는 채소 소믈리에로서 집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간단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유기농 채소를 기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아이와 함께 직접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꾸며 경험한 이야기를 담아 현장감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국제 환경 기구 그린크로스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박희란
개구쟁이 도연이의 엄마이자 채소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베란다에서 짓는 채소 농사와 베란다 이야기를 담은 '바키의 베란다채소밭' 블로그를 통해 도심에서도 쉽게 농사를 짓는 재미와 행복이 무엇인지 전하고 있다. 이후 점점 베란다라는 공간 자체에도 주목하게 되어 채소 농사가 주를 이루던 베란다를 무대로 나만의 공간을 알뜰살뜰하게 꾸미는 재미와 실천 노하우를 쉽게 풀어냈다. 저서로는 『베란다채소밭』『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등이 있으며, 간편한 채소재배키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가드닝 쇼핑몰 ‘브이가든’도 운영하고 있다.

그림 : 신명근
경북에서 태어나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해님 달님』『착한 스님과 슬기로운 원님』『꽃 등 아래 동동』『꼬마 농부』『염소 똥이라도 괜찮아』등이 있다.

▶ 출판사 리뷰
우리 집 베란다에는 신비한 자연의 이야기가 살아 있어요!
도시에서도 날마다 풍성해지는 우리 아이의 생태적 감수성!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도시에서 생활을 한다. 흙이나 나무 같은 자연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멀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대부분 플라스틱 같은 인공적인 생산물뿐이다. 아이들은 점점 자연 생태와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한 아이의 엄마이다. 어릴 적 시골에서 뛰어놀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경험한 저자는 그림 동화를 통해 회색빛 도시의 콘크리트 아파트에서도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완두콩 등을 키우며 채소밭을 가꾸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도연이는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을 심고 가꾸면서, 씨앗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을 관찰하고 발견한다. 무당벌레와 진딧물을 통해 생태계의 천적 관계를 간접 경험하고 지렁이가 화분의 흙을 기름지게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의 공존을 배우기도 한다. 또한 방울토마토의 인공수분이나 곁순 따기 등을 직접하며 채소 재배의 즐거움도 느낀다.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서 탐험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저자가 아이와 함께 직접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꾸며 경험한 이야기이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동화와 확연히 구별되는 귀한 값어치가 있다.




*출처 :yes24홈페이지


[2012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