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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전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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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국립수목원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지오북 | |
가격 | 26,000원 | |
▶ 책소개 78종의 조림수종을 우리말과 영어로 설명을 한 살아 숨 쉬 듯 아름답고 섬세한 세밀화로 만나보자!
국립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나무 78가지를 세밀화로 제작하여 『세밀화로 보는 우리 숲에 심는 나무』에 수록했다. 식물 세밀화 작가들이 나무 한 종마다 여러 번의 사계절을 기다리며 관찰해 세심하게 세밀화를 그려냈고, 식물 연구자들이 실제 식물과 다름없는지 감수하는 과정을 거쳐 세밀화 작품 하나하나가 완성되었다. 사진만으로 파악이 힘든 열매, 꽃, 잎, 수형, 수피 등 세부 부위를 세밀화로 담았고, 나무의 형태 및 식별법, 특성, 재질 및 용도, 병충해 관리 등의 주요 정보도 함께 실었다.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운가, 공해, 그늘, 병충해, 화재에 잘 견디는가 하는 나무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도 나무를 선정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불어 목재나 열매, 그 밖의 부산물을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 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하여 우리 숲에 적합한 나무를 선정했다. 용재수종, 유실수종, 조경수종, 특용수종, 내공해수종, 내음수종, 내화수종 등 목적과 특성에 따라 7가지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특성을 갖춘 소나무, 신갈나무와 같은 나무 78종을 선별했다.
▶ 저자소개
저자 : 국립수목원 540년 조선왕조의 얼이 서린 숲이자 산림생태계의 보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1999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에 대한 조사·수집·분류 및 보전, 희귀·특산식물의 보전 및 복원,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탐사 및 이용기술의 개발, 전시원의 조성 및 관리, 산림생물종과 숲, 산림문화 사료의 발굴 및 보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이어온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 주권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생물을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우리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와 풀, 곤충, 버섯, 새 등의 이름과 생태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교육과 전시, 도감과 홍보물 발간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가꾸기 위해 어떤 나무를 심는 것이 좋을까?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노력을 기울인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숲은 제법 울창해졌다. 10종의 나무로 전국의 숲을 가꾸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각각의 숲에 적합한 나무를 잘 선택해 심는 일 또한 중요해졌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78종의 나무를 세밀화로 제작하여 『세밀화로 보는 우리 숲에 심는 나무』로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 숲에는 어떤 나무가 심겨져 있는지, 앞으로 어떤 나무들로 가꾸어갈 것인지, 정교하고 아름답게 제작된 세밀화를 통해 살펴보자.
푸른 숲을 가꾸는 노력은 계속된다. 환경과 목적에 맞는 나무를 심자! 6·25전쟁을 겪으면서 폐허가 된 채 버려졌던 산에, 전 국민이 나무 심기에 동참한 지 40여 년이 흘러 지금의 울창한 숲이 만들어졌다. 산림녹화 초기, 산에 심는 나무는 밤나무, 이태리포플러, 아까시나무 등 10종에 불과했다. 전국 어디서나 숲을 볼 수 있게 된 지금은 나무를 심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숲을 좀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따라서 기후와 토양, 주변 생태계 등을 고려하여 그 지역에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를 선택해야 한다.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운가, 공해, 그늘, 병충해, 화재에 잘 견디는가 하는 나무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도 나무를 선정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된다. 더불어 목재나 열매, 그 밖의 부산물을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 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하여 우리 숲에 적합한 나무를 선정했다. 용재수종, 유실수종, 조경수종, 특용수종, 내공해수종, 내음수종, 내화수종 등 목적과 특성에 따라 7가지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특성을 갖춘 소나무, 신갈나무와 같은 나무 78종을 선별했다.
78종의 조림수종을 우리말과 영어로 설명을 한 살아 숨 쉬 듯 아름답고 섬세한 세밀화로 만나보자! 국립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나무 78가지를 세밀화로 제작하여 『세밀화로 보는 우리 숲에 심는 나무』에 수록했다. 식물 세밀화 작가들이 나무 한 종마다 여러 번의 사계절을 기다리며 관찰해 세심하게 세밀화를 그려냈고, 식물 연구자들이 실제 식물과 다름없는지 감수하는 과정을 거쳐 세밀화 작품 하나하나가 완성되었다. 살아 숨 쉬는 듯 아름답고 섬세한 세밀화를 감상하며 숲에 심는 나무 78종을 이해할 수 있다.
사진만으로 파악이 힘든 열매, 꽃, 잎, 수형, 수피 등 세부 부위를 세밀화로 담았고, 나무의 형태 및 식별법, 특성, 재질 및 용도, 병충해 관리 등의 주요 정보도 함께 실었다. 수종별 특성을 간략한 영문으로 넣어 외국인도 우리 숲에 심는 조림수종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산림공무원, 산주, 일반인 등 숲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세밀화로 보는 우리 숲에 심는 나무』를 통해 조림수종에 대한 지식과 나무 자체의 매력에 빠져볼 것을 권한다. 분명 조림수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4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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