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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로 접어듭니다. 봄 햇살에 계곡물은 반짝이고, 여름을 가르는 폭포는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따뜻한 가을 색을 입는가 싶더니, 어느새 눈부시게 하얀 눈으로 뒤덮입니다. 산의 아름다운 변신과 함께 아이들이 자연이라는 놀이터에서 세상을 만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