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세보기

우수환경도서

숲이 좋아요

우수환경도서 상세로 대상, 작가(글), 작가(그림), 출판사, 가격에 대한 정보 제공

숲이 좋아요

대상 유아용
작가(글) 김남길
작가(그림) 김동영
출판사 바우솔
가격 12,000
▶ 책소개
재밌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찾고 그 나무의 세계를 상상 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층층나무, 쉬나무, 꽝꽝나무,뽕나무 등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먼저 떠올릴까요? 그리고 맨 처음 어떤 말을 할까요? 표지를 넘기고 면지를 보면서부터 상상력은 무한히 커질 겁니다.

일러스트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시선을 더 신 나고 즐겁게 보여줍니다. 쥐똥나무 장면에서는 우리 화장실의 변천사를 보며 웃음을 터트리거나 환경 청소를 하는 쇠똥구리의 습성을 보면서 호기심을 더하게 될 겁니다. 부록에서는 실제 그 나무 이름의 유래를 쉽게 설명하여 상상의 세계와 혼돈되지 않게 하였습니다. 재밌는 아이콘을 넣은 영문 텍스트도 실었습니다. 영문 나무 이름은 글 맛을 살리기 위해 학명을 쓰지않고 나무 이름의 재미를 살려 표현하였습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김남길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숲이 좋아요]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터는 자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재미있는 나무 이름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키워주고, 고마운 자연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동화로 [참으로 당돌한 학교], [15분짜리 형], [쓰레기를 먹는 공룡], [가짜 똥]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 도서로 [세상에서 동물로 살아남기], [기후야, 괜찮아?],[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곤충 이야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동영
부산예술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했습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병행하다 그림책 세계로 뛰어들었답니다. 창작 그림책은《나 아기 안 할래》와《아기돼지 꾸이》가 있고요. 그린 그림책으로는《케이크를 먹은 건 누구?》,《내가 해 줄게》,《나왔어요 예쁜 똥》등이 있습니다.

▶ 목차

솔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에 갔어요.
나무마다 알쏭달쏭한 이름표를 달고 있었어요.

쉬나무는 날마다 쉬-오줌을 누는 걸까?

뽕나무는 몰래 방귀를 뽕뽕 뀌는 걸까?

쥐똥나무에서는 쥐들이 끙끙 똥을 싸는 걸까?

오리나무에는 오리들이 뒤뚱뒤뚱 걷고 있을까?

소나무에서는 소가 우물우물 솔잎을 뜯어먹는 걸까?

떡갈나무는 떡을 꿀떡꿀떡 삼키는 걸까?

돈나무에는 돈이 수북수북 쌓여 있을까?

꽝꽝나무는 꽁꽁 얼어붙어 있는 걸까?

밤나무는 언제나 쿨쿨 자는 걸까?

차나무에서는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는 걸까?

배나무에서는 배들이 둥둥 떠다니는 걸까?

층층나무에는 계단이 층층층 놓여 있을까?

“동생 나무야, 안녕? 무럭무럭 자라서 나랑 놀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모여 우거진 숲이 되는 거란다.”
“엄마, 아빠, 난 숲이 좋아요.”
--- 본문 중에서








*출처 :yes24홈페이지


[2012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