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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식물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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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본성

대상 전체용
작가(글) 존 도슨, 롭 루카스
작가(그림) -
출판사 지오북
가격 28,000원

▶ 책소개

식물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광합성을 통해 모든 생명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있으니 생태계에서 식물의 역할은 어느 생물과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막중하다. 식물들이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곳은 어디일까? 열대우림, 온대지역, 우리나라? 그 어디이건 햇빛 잘 들고 물 넉넉한 곳이면 그곳이 식물에겐 낙원일 것이다. 과연 식물들이 그런 호의호식을 누릴 만한 곳이 지구상에 얼마나 될까? 큰불이 나 모든 것이 한순간 재로 변하기도 하고, 바람이 거세 제대로 서기조차 힘겹고, 심지어는 식물을 먹어 없애는 초식동물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식물에게 안전지대가 있기는 할까?

하나같이 식물이 살기엔 부적합 판정을 내려 마땅한 땅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곳에 뿌리 내리고 꽃 피우는 식물들이 있다. 『식물의 본성』을 통해 지구상의 변화무쌍한 서식지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해 살아온 식물들을 만나보자.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바오밥나무, 파이프오르간선인장, 빅토리아연꽃을 비롯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전 세계 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 식물이 자라고 있는 지리, 지형, 생태 등도 함께 소개되므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서식지와 식물들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모양도 제각각, 사는 방식도 제멋대로지만 오직 생존을 위한 그들의 본성은 오직 한 가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저자소개

저자 : 존 도슨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의 교수직을 은퇴한 뒤 지금도 뉴질랜드와 전 세계 식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덩굴식물에서 고산식물까지: 뉴질랜드의 식물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 : 롭 루카스
뉴질랜드 오픈폴리테크닉의 자연자원센터 교수로 있으며, 원예 식별안내서인 『무슨 해충일까?』를 저술했다.
도슨과 루카스는 『뉴질랜드 산림식물의 생태』, 『뉴질랜드의 해안과 산지식물』, 『뉴질랜드의 숲에 관한 자연안내서』 등을 공동으로 저술하기도 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해안과 산지식물』은 1997년 ‘몬태나 뉴질랜드 북어워드’에서 자연유산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 출판사 리뷰

한계를 모르는 식물들의 드라마틱한 도전기
전 세계 식물들의 본색이 속시원히 드러난다!

전 세계 어디라도 식물이 살아가기에 호락호락한 곳이 없다. 늘 변화와 적응이라는 도전에 맞서야 하는 식물이지만 극한의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과연 무엇이 식물을 그러한 환경으로 내몰았으며 식물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식물의 본성』은 생물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곳에 터를 잡은 식물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바다에서 산으로, 적도에서 극지로, 사막에서 습지로 여행을 하듯 식물들을 만나러 떠나보자. 식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적응력을 전 세계 식물 사진과 함께 엿볼 수 있다. 식물들이 사는 방식을 보고 있으면 식물의 본성이 훤히 들여다보일 것이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