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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환경도서

소금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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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이 피었어요

대상 유아용
작가(글) 박상용
작가(그림) 김천일
출판사 보림출판사
가격 10,800

▶ 책소개
우리에게는 낯선 말이기는 하지만 저수지에 바닷물을 받아놓는 것을 말하는 ‘물잡기’, 바닷물을 말려서 염도를 높이는 ‘물만들기’, 소금물에 비가 들지 않도록 한곳에 모으는 ‘비설거지’ 등 염부들이 사용하는 말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소금밭이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금밭의 구조와 염도의 변화를 펼친 페이지에 담았고, 태평염전, 곰소염전 등 지역별 소금밭의 생김새도 비교해 놓았으며,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얻는 옛 방식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작가소개
글쓴이 : 박상용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고려대학교 정외과를 마치고 연합통신, 오리콤 등에서 일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갯벌식물 도감 - 갯벌과 모래언덕 식물의 생태 이야기], [수생식물 도감 - 연못과 개울가 물풀의 생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천일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으며,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줄곧 개인전을 열거나 그림 전시회에 참여해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태안 신두리 - 모래언덕에 핀 꽃],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위대한 영혼, 간디], [김구] 등이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맑고 깨끗한 우리의 천일염,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요?
지난 3월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폭발 사고의 여파로
국내의 천일염 재고가 일순간에 바닥이 났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바닷물의 중요성을 모두가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바닷물은 맑고 깨끗하며
이곳 갯벌에서 만들어지는 천일염은
세계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소금 값은 1kg에 2천 원 정도인 데 비하여
프랑스의 게랑드 수입 소금은 6만 원으로 30배 이상 비쌉니다.
수년 전부터 전남의 신안 광양 무안 등의 청정 해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품 소금의 생산지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사람들이 소금밭을 찾고 있지만,
많은 것을 놓치고 스쳐 지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yes24홈페이지


[2012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