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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유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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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바루 | |
작가(그림) | 바루 | |
출판사 | 사파리 출판사 | |
가격 | 10,800원 | |
▶ 책소개 울창한 숲에서 행복하게 살던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는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바루가 자연 파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그린 것입니다. 아름다운 색색의 나무로 장식된 표지와 밝은 그림 덕분에 언뜻 예쁜 그림책으로만 보일 수 있지만,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서서히 사라져 가는 숲과 그 속에서 쫓기듯 밀려나는 안타까운 동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숲 속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으며 그림을 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이 파괴되어 더는 숨을 곳이 없어진 코끼리와 앵무새, 뱀을 좇아가다 보면, 아이들은 집을 잃고 숲에서 밀려나는 동물들에 대해 함께 안타까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코끼리와 앵무새, 뱀이 또 다른 숲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 저자소개
저자 : 바루 저자 바루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티엔 미술학교에서 그래픽아트를 배운 뒤, 여러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등에 다양한 작품이 실렸습니다. 현재 프랑스와 캐나다, 미국에서 어린이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누가 체리를 먹을까?》로 앙팡테지 상을 받았습니다.
▶ 출판사 리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자 없는 그림책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는 글자 없는 그림책이에요. 글자가 없어서 처음엔 조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요. 아름다운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느끼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지요. 이 책의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자신만의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세요. 글자 없는 그림책은 아이들을 훌륭한 그림책 작가로 만들어 줄 거예요. 엄마들은 글자 없는 그림책보다는 한두 줄 짧은 글이 있는 그림책을 좋아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껴요. 그림책 전문가들은 “아이의 시선을 붙잡는 그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색깔과 구도 등을 갖춘 그림책이야말로 좋은 그림책”이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이 책은 그림의 숲 속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으며 그림을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숲이 파괴되어 더는 숨을 곳이 없어진 코끼리와 앵무새, 뱀을 좇아가다 보면, 집을 잃고 숲에서 밀려나는 동물들에 대해 함께 안타까워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 책은 코끼리와 앵무새, 뱀이 또 다른 숲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책을 보며 동물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던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안겨 줍니다. 새로운 살 곳을 찾아 떠난 동물들이 더는 그 숲에서 떠나지 않도록, 아이다운 상상력과 관찰력을 발휘해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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