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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학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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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신응섭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여우별 | |
가격 | 12,000원 | |
▶ 책소개 2002년 10월 초부터 기획하여 드디어 저자의 결실을 맺은 책입니다. 숲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깊은 곳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유독 은은하면서도 강한 향을 품고 있지요. 송이버섯의 생태를 촬영하기 시작해 꼭 10년이 지난 뒤에야 나오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송이버섯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독 얻기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하므로 희소가치가 높은 송이버섯을 찾아 우리 함께 백두대간으로 떠나볼까요? ▶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여우별 출판사 대표로 어린이를 위한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책으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토 동화집」 시리즈로 연속 기획, 출간 중인 《독도 괭이갈매기의 꿈》, 《짱뚱어 이야기》, 《우포늪 가시연꽃》이 있으며, 《신나고 즐거운 생태체험 이야기》, 《교과서 속 구석구석 우리 문화재》, 《나도 장수풍뎅이》, 《주말농장일기》, 《만화 자연도감》, 《천재들의 어린 시절(전5권)》, 《땡구리의 발명ㆍ발견(전4권)》 등이 있습니다. 국정교과서 사회, 과학 과목에 수록된 만화와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증교과서의 사회 과목과, 특수학교 교과서 전 과목에 수록되는 만화,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 출판사 리뷰 양양, 봉화, 백두대간과 울진, 영덕, 안동 등 낙동정맥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생태 이야기 송이버섯이 동화로 탄생
『송이버섯 이야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진 동화집 『독도 괭이갈매기의 꿈』, 『우포늪 가시연꽃』, 『순천만 여름이야기』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이다. 한 송이의 송이버섯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백 억 개 이상의 포자가 필여하며, 오염되지 않은 땅과, 날씨, 온도, 공기, 수분 등 적당한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한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버섯 중 으뜸으로 여겨지는 송이버섯은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아 왔다. 『삼국사기』에 신라 성덕왕 3년(704년)에 왕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송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며,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 원년(1419)에 송이를 명나라에 보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그밖에도 『동국여지승람』, 허준의 『동의보감』, 『세종실록지리지』, 『산림경제』, 『증보산림경제』, 등에서 약용, 식용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규곤시의방』에서는 송이의 저장법과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부록을 통해 송이버섯의 성장 과정, 채취 방법, 요리법, 수많은 버섯의 종류를 알 수 있고, 양양, 봉화, 울진 등 주요 송이버섯 산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 송이버섯축제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송이버섯은 추석을 전후해서 기온이 19도가 되고, 100mm정도의 적당한 비가 내리면 송이버섯이 자라는 최적의 환경이 되며 한번 소출된 곳에서 매년 계속해서 수확을 할 수 있는 다년생 품종이다. 송이버섯을 관찰해 온 저자는 송이의 자연적인 매력도 매력이지만 송이버섯이 갖는 환경적 가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수년간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오가며 송이버섯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저자는 건강한 자연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송이버섯 이야기를 생태 동화로 만들었다. 『송이버섯 이야기』는 송이버섯이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섯은 아니지만 자칫 소홀하게 생각하기 쉬운 버섯의 생태를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먼저 태어난 송이버섯 삼형제가 이웃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작은 환경의 변화가 버섯 같은 작은 생명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를 알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출처 :yes24 홈페이지 [2014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