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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일반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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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 | 와다 다케시 | |
작가(그림) | - | |
출판사 | 북센스 | |
가격 | 18,000원 | |
▶ 책소개 2020년 신 기후체제의 준비를 위한 로드맵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짧아지는 봄과 가을,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날씨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전 인류가 당면한 초유의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195개국이 모여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까지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을 맞추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우리보다 앞서 경제성장과 개발, 그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를 거쳐 이제 보존과 절약 등의 실천을 이룬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저자소개 저자 : 와다 다케시와다 다케시和田武는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특별초빙교수로 환경보전론과 재생가능에너지론을 전공한 공학박사이다. 동 대학 환경보전론연구회를 주재했고, 자연에너지시민모임 대표이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환경론』 『신 지구환경론』 『지구환경문제 입문』이 있다. 집필에 함께 참여한 다우라 겐로田浦健郞, 히라오카 슌이치平岡俊一, 고요타 요우스 豊田陽介는 NPO 법인 기후네트워크의 주요 멤버로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30년 후 우리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은 핵무기보다 강력한 초자력 무기에 의해 지구의 절반이 소멸해버린 후 남겨진 지구에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배경은 2008년, 제작된 해는 1978년으로 제작 시점으로부터 30년 후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 원자력발전, 핵무기 개발을 떠올리면 그때의 예측에 놀랄 뿐이다. 한편 일본의 이와테 현의 작은 마을 쿠즈마키 사람들이 꿈꾸는 30년 후 마을의 모습은 이렇다. “아이들이 환경 리더가 되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는 마을이 될 것이다. 집집마다 햇빛 발전소가 있고, 화목 난로 등 클린 에너지를 사용한 지역 난방 시스템도 갖춰졌을 것이다. 소대야마 고원에는 100기의 풍차가 돌고, 소의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 가스로 차가 달리고 있을 것이다.”(본문 128p, 쿠즈마키환경파트너십 설립 취지문 중에서) 30년 후 이들이 꿈꾸는 마을의 모습은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했다. ‘동북의 낙농 고향’으로 알려질 만큼 낙농이 주요 산업인 마을은 줄어드는 인구와 가축 분뇨로 인한 오염이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에너지비전’을 수립했고, 그 출발로 고원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78%의 에너지 자급률, 그중 전력 자급률은 무려 185%나 된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활기가 생겼고, 이 같은 의식을 이어가기 위해 아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 yes24 홈페이지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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