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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국가전략기술 육성 과학의 申봉선] 선 넘은 지구온난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feat. 탄소중립)

영상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 세부주제, 분류, 대상, 제작년도, 재생시간, 개요, 출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지구환경
세부주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류 교육영상
대상 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
제작년도 2022 재생시간 16:08
개요

김 환 미래? 미래가 보여?

신봉선 응 나는 성인이 돼서 분명 코 수술을 하게 될 거 같고

김 환 다른 거보다 과학을 하고 나니까 오늘 좀 더 밝아지는 거 같고 (머리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환'하게 밝혀줌)

욕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신봉선 그래 과학이라는 건 발 들여 놓기가 무서워서 그렇지

한번 들여놓잖아? 이 매력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어 (봉선이처럼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

김 환 맞아

신봉선 근데 난 너랑 오늘 좀 더 오래 나머지 공부도 하고 싶고 그래(흑심 가득한 공부 열정)

김 환 (경계태세)왜?

신봉선 (연애 태세)(애교)그냥 그렇더라

김 환 그래~?

신봉선 왜 너 결혼도 안했는데 왜 그래?

김 환 흐하하하핳핳하

신봉선 애 있어?

김 환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상만으로 좋아지는 기분)되게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신봉선과 김환이 함께 아하하하하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신봉선 편하게 해주세요 저희 고등학생이에요

선생님 아 그렇지?

함께 네 저희 고등학생이에요

신봉선 근데 선생님 저희가요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선생님 지원서 준비했어

김 환 통과해야지만 되는 거라서

(과학의 申봉선 과외 지원서 내용 시작)

1.이름:주영창

2.생년월일:1965.1.8.

3.전공:신소재공학

4.취미:여행

5.특기:꾸준함

6.좋아하는 것:영화,예능보기

7.지금 하는 일:공무원(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

8.지금 하는 일 전에 했던 일:대학교수

9.교수로 재직 당시 전공 분야:신소재 공학(반도체, 촉매 등)

10.좋아하는 연예인:유재석

11.받았던 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상:포스코 철강상

12.영광스러웠던(보람 있었던)기억은?

13.과기정통부 본부장이 되었는데 어떤지: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각오

14.잘했다고 생각했던 일:대학졸업 후 유학에 도전했던 것

15.앞으로의 목표:연구

16:현재 행복 지수(0~100%):80%

17.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지:긍정적으로 변화를 만든 사람

(지원서 내용 끝)

김 환 이름 주영창

1965년 1월 8일 생

신봉선 우아 동안이시네요? 되게 동안이시다

선생님 그래? 고마워

신봉선 (연륜이 물씬) 뱀띠세요?

선생님 (같은 세대?) 용띠야 용띠

김 환 (고등학생답지 않은 생각회로) 고1이 띠를 물어본다?

신봉선 (12간지 애정하는 동물애호가)나는 12간지를 좋아해

김 환 (취향존중)아 그래 십이간지를 좋아해~?

선생님 (그 와중에 빠른 년생 어필) 빠른이야 빠른

신봉선 그럼 친구사이에 X족보가… 

함께 아하하하하

김 환 6.좋아하는 것은 영화와 예능 보기

신봉선 오? 예능 좋아하세요?

선생님 어, 예능보는 걸 좋아하고 유튜브 보는 거 밤에 잘 때 항상 유튜브 보고 자서

김 환 아 진짜요? 

신봉선 요즘엔 주로 어떤 걸 보세요?

선생님 여행 유튜브 많이 보고 그래서 사실 지금 되게 설레

신봉선 아 그래요?

선생님 응 이렇게 카메라가 많구 하는데 나도 진짜 나오는구나

신봉선 오~ (박수 짝짝짝)

선생님 그래서 나도 꿈을 이룬 것 같아

함께 오~ (박수 짝짝짝, 꿈은 이루어진다)

김 환 이게 또 하나의 약간 여행 같은 느낌이겠네요 

선생님 (취향저격)너무 좋은 말이다 역시 앞으로 아나운서 할 사람이라서 굉장히

김 환 어 정말~

신봉선 너 꿈이 아나운서야?

김 환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신봉선 어휴 진짜 넌 안 될 것 같은데?

김 환 근데 길게는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애(왠지 더 프리할 것 같은 환이의 미래)

김 환 7.지금 하는 일:공무원(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

김 환 (일단 멋있어 보이니, 잘모르겠지만 감탄하고 보기) 와~~

선생님 말이 좀 어렵지?

함께

선생님 나도 처음 (임명된지) 3개월 밖에 안 됐고, 그 말이 입에 붙는데 꽤 오래 걸렸어 

김 환 15.앞으로의 목표:연구

선생님 국가에서 하는 여러가지 연구를 혁신하는게 과학기술혁신본부잖아? 

김 환

선생님 그래서 연구 환경이 좀 좋아지고 우리나라가 좀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게 지금 가장 중요한 목표지

김 환 (본부장님의 혁신적 배포 스케일에 감탄)아 멋있다

신봉선 스킬이 다르다

김 환 그러니까

신봉선 어~

김 환 17.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지:긍정적으로 변화를 만든 사람

(10분밖에 안됐지만 존경심 풀 충전)이미 저희가 본지 얼마 안 됐지만

신봉선 그게 막 느껴져요~ 선생님

김 환 막 느껴지고~

선생님 너희들 너무 선생님이라고 좋은 말만 하는 거 아니야~?

김 환 아니에요 선생님

신봉선 밝은 에너지가 막 느껴져요

김 환 네네네 저희도 고등학교 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

신봉선 그지(너 학생된거야..)

김 환 ㅎㅎ 세계관 어렵다

신봉선 그럼~ 과학보다 더 어려운게 세계관이야~

(대혼돈의 멀티버스)

김 환 그치 그치?

신봉선 (불혹의 나이에 고등학생 코스프레) 가당키나 하니? 니랑 나랑 고1인게?

김 환 OX퀴즈 이제 바로 또 내볼까?

선생님 어~

신봉선 혼신의 수업을 하겠다

함께 예~

(OX퀴즈 성공, 폭풍 대답으로 간식 획득!!)

김 환 수업에 임하시는 각오 듣고 싶습니다

(지원서도 쓰고.. 각오까지 다져야 하는 극한직업)

선생님 과학기술이 어렵다고 하잖아 그래서 나도 오늘 뭘 가르칠까 되게 고민했었거든

근데 지금이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걸 준비했는데 (어떤 주제인지 궁금증 유발 작전)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그런 사람들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 

김 환 그럼 어떻게 해? 본부장님 합격? 

신봉선 당연히 합격이지

함께 본부장님 합격! (본부장님 세 번째 과외 선생님으로 합격!!)

신봉선 본부장님 저희에게 어떤 걸 가르쳐 주실 예정이십니까

선생님 수업 주제를 그림으로 준비했으니까 한번 보자 어떻게 보이니

신봉선 코카콜라

김 환 코카콜라

신봉선 색이 걔는 백곰이야 얜 목욕을 안 했나?

김 환 갈색곰 아니야? 

신봉선 아니요 얘는 흰색 곰 같은데

아 흰색이 좀 때 탔나 

선생님 처음보지 

함께 네!

선생님 목욕 안 한 곰 같고 이 곰은 2006년도에 처음 발견된 그롤라 베어라고 불러

사실 회색곰(그리즐리 베어)들은 아주 춥지 않은 데서 살고, 북극곰들은 북극에서 살잖아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서식지가 겹치게 되면서 이러한 혼혈 종이 탄생한 거지 

김 환 우리가 인간이 만나게 해준게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만 오로지

선생님 서식지가 점점 넓어져서 두 종의 서식지가 겹치게 된 거야 

신봉선 지구온난화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한반도에서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겪었던 일을 설명한 그림인데 올해도 동해안의 대형 산불이 났고 또 8월 8일에는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고생하고 그랬잖아 

신봉선 가슴 아픈 사고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까 사실

선생님 근데 더 심각한 문제는 이게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거야 올해 시베리아에서는 한반도만한 면적이 물에 타서 없어지기도 했대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한번 보도록 하자

막대그래프는 온도고 그 선은 이산화탄소 농도야 그러니까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꾸준히 높아졌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높아졌다는 걸 알 수 있지 이산화탄소 농도는 왜 높아지냐 하면은 인류가 화석연료를 사용하잖아 

화석연료가 타면서 카본이 타면서 이산화탄소가 생겨 근데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있으면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온실효과를 일으키거든 그런 온실효과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는 거고 앞서 얘기한 그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는 거야

신봉선 그래서 사실 우리가 편리하게 사는 것도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긴 하는데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잖아요 

선생님 그래서 합리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이상 많이 배출하지는 말자라고 하는게

탄소중립이라고 해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에 온실가스 농도가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이산화탄소의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거야 

신봉선 이게 가능한가요

김 환 0까지 만들 수 있어요?

선생님 0까지 만들어야 해

신봉선 그래 이말이 무서운거야 그렇게 해야 해

김 환 사실 진짜이것은 우리나라만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노력을 해야만 가능한 건데 

선생님 말한 것처럼 한 나라만 이산화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었는데 옆에 나라가 막 이산화탄소를 뿜으면 아무 소용 없잖아

김 환

선생님 그래서 전 세계 195개 나라들이 파리에 모여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이라는 것을

김 환 정말 많은 나라가 참여를 하게 됐네요

그만큼 범 지구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달성해야 될 그런 일이라고 볼 수 있어 

김 환 그러면 각 나라마다 목표를 다 적어서 낸 거예요?

선생님 그렇지 이게 지금 각 나라에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라는 걸 얼마나 감축하겠다라고 하는 목표인데 최근에 들어서 기후 온난화가 더 심해졌기 때문에 줄이겠다는 목표양이 더 상승했어 근데 우리나라는 제조업이라든가

여러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11위야 

김 환 이게 또 한편으로 보면은 이게 경제성장률이라고도 비례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그만큼 경제성장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신봉선 그래도 환경적으로는 분명히 아닌가요 별로 좋은 건 아니지 근데 아까

선생님 환이가 말한 것도 맞고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할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것도 맞고, 이것은 뭘 의미하냐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는 얼마를 줄이고 2050년까지는 NET ZERO를 만들겠다고 그래서 이게 연도별로 추이야 EU는이 탄소중립 노력을 30년 전부터 했기때문에 감소하고 있는 추세가 있어 근데 우리나라는 아까 말했던 경제 발전도 있었고 산업구조도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증가하는 추세였어 

근데이 증가하는 추세를 꺾어서 2050까지 0으로 만들어야 되니까 훨씬 더 어려운 숙제가 남겨져 있는거죠

김 환 후세한테 욕 안먹을려면 지금부터 잘 해놔야하는거야

선생님 지금부터 이거를 빨리 꺾고 감축이 돼야지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거야

김 환 앞으로 30년 남은 거예요? 탄소 제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와~ 30년

신봉선 우리가 또 잘 물려줄 의무가 있는 거잖아요 선생님

김 환 맞아요 맞아요

선생님 그래 너무 좋은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봉선이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김 환 그러니까요

신봉선 그런데 오늘 일회용 젓가락 썼어 손가락으로 먹기 싫어서

김 환 빨대를 이용해서 음료를 마셨다 우리는

신봉선 다 손바닥 대~(탄소 배출한 우리 모두의 대표로 벌 받는 환이)

선생님 자 그러면 어디서 가장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는지를 알아야 되겠지

김 환 오~ 좋아요 어디서 배출이 많이 됩니까? 

선생님 가장 큰 영역이 어디니?

함께 발전 에너지

선생님 그렇지 전기를 만드는데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이 돼요 

함께 전기를 만드는데... 전기를 안 만들 수 있잖아

선생님 그러니까 전기를 아껴 쓰는 것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거지

김 환 저기 다 끄세요 불! 저기 필요없는 불은 다 끄고

신봉선 다 초 켜

선생님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게 있어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서 옛날처럼 촛불을 켜면서 살 순 없는 거잖아 

그러니까 지금의 풍요로움을 누리면서 후손도 우리와 비슷한 걸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 그게 지속 가능한 발전이야 그러려면 과학기술이 중요하지

신봉선 왜냐면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돼요

선생님 그치 그다음에 에너지도 다른 방법으로 또 만들어내야 해

김 환 맞아요

선생님 예를 들어서 철강은 그 전에 탄소를 써서 환원이라는 걸 시켰는데 지금은 수소를 써서 환원을 시키려고 그런 신기술이 들어가면은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줄이거나 안 하면서도 이런 걸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거지 

김 환 진짜 탄소 중립에는 무엇보다도 과학 기술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애~

선생님 환희가 너무 정말 좋은 얘기를 했다

자 그러면 에너지에 대해서 한번 볼까? 

우리가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시한 거야 1년에 사용되는 전 세계에서 에너지 소비량 이렇게 표시된이 영역이 뭐냐면은 재생에너지 이걸 보면 뭘 알 수 있니? 우리가 필요한 양이 요만큼인데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나 파도로 있는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쓸 수 있겠구나

그러니까 이런 에너지를 안 쓰고도 에너지를 발생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에

태양열이라든가 풍력이라든가 뭐 그런 에너지를 더욱더 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야 되겠지

태양열로 그럼 이걸 다 쓰면 안 됩니까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런데는 문제가 있어 그래서 이게 시간이야 그래서 태양 에너지는 낮에 나오는데 전기는 언제 가장 많이 쓰지?

함께 밤에 (밤에 집에 들어가서 휴대폰 충전을 못한다면..)

선생님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계절적으로 이런 신재생 에너지는 발전되는 것이 한정적이야 

범 지구적으로도 보면은 사우디라든가 사막 같은 데서는 많이 나오지만 사실 우리나라나 저 북쪽으로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은 그래서 그거를 간헐성이라 그래 신재생 에너지는 간헐성이 있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만을 갖고 모든 나라의 에너지를 다 공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김 환 부족하다

선생님 새로운 에너지 기술이 필요하고 수소를 이용한다던가 차세대 원자력이라든가 그런 기술들도 계속 발전시켜야만 되는 거예요

신봉선 평소에도 우리가 집중을 잘 하지만 더 확실히 다르다 왜냐면 살아감으로써 느끼는 것들이 더 와 닿는 거 같아요 오늘이 시간이 

김 환 항상 문제가 있다는 거는 알고 있었으니까

선생님 와 너희들이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너무 보람된다 사실은 대학교에서 강의해도 이런 호응을 못 얻는데 

신봉선 저희는 백지라서 그래요, 백지

선생님 아냐~ 너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서 그런 거 같아 

김 환 형누나들이 집중력을 좀 떨어지나 봐

선생님 아까 또 질문한게 있었잖아

암만 그래도 방출이 되는데 그걸 어떻게 0을 만들어 0을 만들려면 뺄셈이 있어야 되겠지

김 환 그럼요 

선생님 그러니까 마이너스를 지켜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 

신봉선

김 환 그게 뭡니까?

선생님 그게 CCS 기술이야 CCS 어렵지?

신봉선 캠퍼스 커플 스쿨

선생님 카본 캡처 앤 스토리지야 아까 0을 만들려면 뺄셈 기술이 중요하겠지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유망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어 앞으로는 여기서 한 단계 나간게 CCU야

함께 CCU (카본 캡쳐 앤 유틸라이제이션, 탄소포집과 활용)

선생님 우리가 석유화학에서 나온 탄소를 원료로 하지 말고 나쁜 놈에서 묻어야 될 거를 원료로 사용하자라는게 CCU 기술이야

신봉선 CCS는 저장이구(CO₂저장 기술), CCU는 활용이야(CO₂활용 기술)

선생님 재미있어요

선생님 어 그래 고마워

신봉선 생각보다 저희가 학구열이 좀 높죠?

선생님 어 깜짝 놀랐어 

김 환 선생님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걸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건지

신봉선 그걸 어떻게 대놓고 물어봐~

김 환 나 너무.. 손석희 아나운서 같았어?

신봉선 어~

선생님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같이 노력을 해야지만 달성할 수 있어

신봉선 단체 과제다

선생님 그렇지 하나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고 효율적으로 합심해서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대해서 조율하는 기능을 과학기술혁신본수가 하고 있어

그런데 이런 CCU CCS 기술 같은 것들이 전 세계적으로도 지금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면 우리나라가 이런 탄소 중립분야에서도 전 세계를 리딩하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

신봉선 정말 그 전에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선생님 우리끼리 모이면 너 프로그램 몇 개 하니 뭐 이런 얘기나 했지

탄소 중립을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되는 것은 좀 얘기해 주시면 제 최대한 실천하고 살랍니다

선생님 그러면 그 연구개발이나 산업에 있지않은 사람들은 뭘 해야 될까

(화면 속 이미지 내용 시작)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1.에너지 절약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조명과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승각기 사용 줄이기

2.자원 절약 -물 절약하기, -텀블러 사용하기(모으기 금지), -종이 사용 줄이기(이면지,  흑백인쇄, 전자 연수증 활용), -물티슈 사용 줄이기, -무분별한 쇼핑 자제

3.재활용 -분리수거 잘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화면 속 이미지 내용 끝)

김 환 사실 지금 얘기만 해주십시오 저희는 다 할 수 있습니다 딱 나왔는데 다 알고 있는 거고

나는 좀 부끄럽고 좀 그렇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신봉선 그럼 어떻게 해야돼요 그러면 그 여행이라 그랬잖아 탄소중립도 새로운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앞으로 이러한 생활로 간다

신봉선 맞아 이거 처음에 어려운 거야 나중에는 이거 습관화 돼서 아무렇지도 않을껄?

김 환 아무렇지도 않게 됐으면 좋겠어요

텀블러는 안 갖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어 이런식으로

신봉선 (실감나는 연기)야 텀블러를 안 들고 다니냐?

김 환 아직도 물티슈 사용해?

신봉선 너 카니발 타고 왔냐?

함께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사실은 수업하러 올 때는 걱정이 한 가득이었는데 갈 때는 너무 마음이 편하다

신봉선 감사해요 선생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 환 감사합니다

신봉선 덕분에 실천하고 살겠습니다

함께 탄소중립, 탄소중립

(화면 속 이미지 내용 시작)

Quiz 규칙

1.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탄소중립 실천 방안' 3가지를 적는다.

2.이때 적은 것들이 다른사람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3.성공 시 귀가, 중복되면 나머지 공부!

(화면 속 이미지 내용 끝)

신봉선 근데 이게 서로의 마음을 읽는 것도 우리 쉬는 시간에 얘기했던 거 그런 거

김 환 쉬는 시간에 우리가 무슨 얘기했어

함께 첫 번째 첫 번째

신봉선 용기 들고 가서 포장해오기

김 환 승강기 이용 안 하고 계단 이용해서 집에 올라가기

심봉선 너 오늘 인증샷

신봉선 두번째 장바구니 늘 소지하기

접으면 얼마 안 되거든요

김 환 제가 사실 빨래를 그냥 조금만 있어도 바로바로 돌렸거든요 빨래를 2일에 한번 정도로 횟수를 줄이는 거야 모아서

두번째 빨래 횟수 줄이기

신봉선 요즘에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잖아요 세번째 하루 한 번은 물로만 샤워하기 

그럼 물을 절약하는게 아니라 환경이죠 무분별한 세제를 아끼는 거니까

김 환 자 마지막은

신봉선 너 그거 썼지? 끝까지 너 배려했다 너 쓸 거 같아 가지고

김 환 그랬어?

신봉선 너 진짜 내가 차라리 그거 그렇게 쓰라고 내 눈치줬지?

김 환 세번째는 냄비 들고 가서 포장해오기

박PD 웬만하면 좀 봐 드리려고 했는데

(분노를 가슴에 안고 탄소중립 나머지 공부 확정!!)

신봉선 내가 텀블러 쓰라그랬잖아~

김 환 야 나 마지막에 넣었어 너 어떻게

신봉선 야 커피도 냄비에 먹어라!

신봉선 나 다 썼어

김 환 다 썼어?

신봉선 사인해야 하나?

김 환 사인해야 해

(나머지 공부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