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밤! 또 밤?

가을 열매가 한창 달리는 요즘!

뾰쪽뾰쪽 밤송이 안에 밤을 발견했어요!

‘안녕? 나는 밤이야!’

동글동글한 모양이 참 귀여워요.

밤이 떨어진 곳 위를 보니, 밤나무가 보이네요!

밤송이 안에 꽉 들어찬 밤들!

밤을 찾아 계속계속 걸어보아요.

앗! 또 찾았다!

또 어디어디 있을까?

여기 있네!

‘나도 벌레가 먹어버렸어.’

정말 많은 밤들이 떨어져 있었어요.

동글동글 맨질맨질 정말 예쁘죠?

밤들이 꽉차있는 밤송이를 통째로 발견했어요!

‘밤송이 안에 밤 빼내는 중!’

‘벌레가 갈아먹어서 하얀밤가루가 떨어짐’

밤송이 또 발견!

어느새 이렇게나 많은 밤들을 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