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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탄소중립Life_탄소중립을 위한 목재산업

교육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세부주제, 분류, 교육대상, 출처, 작성일자, 조회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자연환경,지구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생태계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11-23 17:15:25 조회수 1,984

탄소중립에 걸맞은 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탄소중립과 목재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탄소중립을 위해 목재산업도 나선다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은 점점 빨라지는 지구의 기온상승에 대한 대비책입니다.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 2050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어요.
목재산업과 탄소중립
목재는 나무가 광합성을 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형태로 고정하고, 고정된 탄소덩어리인 수간(trunk)을 가공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탄소저장능력과 가공 시 저에너지, 저탄소 배출량 측면에서 목재는 그 어떤 재료와도 대체 불가능한 재료라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목재산업은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산업이랍니다!목재의 탄소 저장
그렇다면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숲의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산은 논, 밭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용도로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흡수원을 넘어 탄소 저장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제사회에서도 나무의 탄소 저장 능력을 인정해 '수확한 목재를 가공한 목재 제품'을 이용한 양만큼 해당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나무가 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장고로, 기존 재료를 대체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해외 사례

현재 전 세계에서 목재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책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북유럽과 일본, 미국 등은 목재로 만든 건축에 열광하고 있으며 그 중 프랑스 정부는 모든 새 공공건물의 최소 50%를 목재 또는 기타 천연 재료로 건축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했을 정도입니다. 일본 역시 올해 10월부터 ‘탈탄소 사회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건축물 등에 있어서 목재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중이라고 해요.유럽의 경우 도시에서의 목재 건축이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수립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함께 관심을 기울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