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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환경정보통] 야생동물과도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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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연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생명윤리,생태계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9-24 18:56:57 조회수 1,094

코로나19는 세계인의 생활을 한순간에 뒤집었습니다.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던 도시가 한순간에 조용해지고, 외국의 경우 강력한 봉쇄로 인해

사람들은 거리로 나갈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것이 놀라운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떤 변화인지 알아볼까요?


[환경정보통] 야생동물과도 거리두기를 해야한다야생동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않자, 야생동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돌고래가 헤엄치는 걸 육안으로 볼 수 있었고,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코로나19로 폐쇄한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브라질의 관광 명소인 이구아수 폭포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야생동물들의 천국이 되었다고 해요.인간이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연구를 종합해보면 사람의 바깥 활동은
대체로 야생 동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야생동물은 사람이 나타나면 사람들에게서 멀리 도망치거나
먹이를 찾는 시간을 줄이며, 둥지나 동굴 같은 서식지를
버리고 떠나기도 합니다. 곧바로 행동 패턴을 바꾸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심박수가 빨라지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는 등 생리적인 변화를 겪습니다.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 줄이기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두기가 필요해요.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허락된 탐방로로만 다니기
자연을 보호외 생태계를 복원을 위해 반드시 허락된 탐방로로만 다녀야 해요. 
이를 어기면 동물들이 서식지를 버리고 떠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지 않기
사람이 먹는 음식은 동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주는 음식에 익숙해진 동물이 사람이 사는 곳으로 찾아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요.

3. 다가가서 만지지 않기
우리는 동물을 해칠 마음이 없어도 동물은 인간이 가까이 있다는 것
자체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충분한 거리두기를 통해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해요.코로나19의 역설
사람의 활동이 줄어들자 야생동물에게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모두가 공생하며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야생동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야생동물과의 거리두기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