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세보기

교육자료

[친환경Life] 타이어로 신발을 만든다

교육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세부주제, 분류, 교육대상, 출처, 작성일자, 조회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생활환경,자연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지속가능발전,폐기물 및 자원순환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8-20 16:43:12 조회수 1,273

아무리 좋은 엔진을 얹은 자동차라도

바퀴가 없으면 제대로 달릴 수 없고

바퀴는 타이어가 없으면 제대로 구를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타이어로 신발까지 만들게 되었다는데요.

타이어로 신발을 만든다니, 무슨 얘기일까요?


[친환경Life] 타이어로 신발을 만든다꼭 필요한 만큼, 많이 버려지는 타이어

매년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타이어 = 10억 개
매년 처리되지 못하고 쌓이는 타이어 = 800만 개

타이어는 천연고무보다 저렴한 합성 고무로 만들어집니다. 

폐타이어의 합성 고무는 우레탄 바닥재, 발전소 연료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안전 문제나 효율, 대기오염 물질 문제로 활용도가 높지 못합니다.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제로백

폐타이어 수거 → 양질의 폐타이어 선별 → 세척 
→ 폐타이어 고무 부분 ‘트레드’ 분리 → ‘트레드’를 신발 모양으로 찍어내면 

짜잔! ‘트레드 앤 그루브’의 폐타이어로 만든 신발 밑창 완성!

폐타이어로 만든 신발의 장점은? 
①접지력
②내구성 – 일반적인 신발 밑창보다 1.5배 강한 내마모성
③친환경 – 폐타이어 1개에서 평균 3.6켤레 폐타이어 신발 생산
= 1켤레 당 약 10㎏ 탄소배출 저감버려진 것에서 ‘새활용’ 되는 패션 - ①매년 3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쓰레기 가방

‘비를 맞아도 내부의 스케치북이 젖지 않는 가방을 만들 수 없을까?’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

프라이탁 가방의 주 소재
▷ 5년 이상 사용되어 버려지는 방수포 390만t
▷ 버려지는 자동차 안전벨트 22만 개
▷ 자전거 바퀴의 폐튜브 3만 6천 개버려진 것에서 ‘새활용’ 되는 패션 - ②우산으로 만든 필통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는 단어를 재조합 해 이름으로 삼은 
대한민국의 큐클리프(Cueclyp)

큐클리프 필통과 지갑의 주 소재
 ▷ 1년에 4,000만 개나 버려지는 버려지고 망가진 우산‘아·나·바·다’라는 캠페인을 아시나요? 
IMF 외환위기 당시 경제가 어려웠던 상황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하자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요즘의 새활용 트렌드도 어쩐지 ‘아·나·바·다’와 닮지 않았나요? 
오늘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며, 
‘버리기’를 줄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