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세보기

교육자료

[에코아트] 페이퍼아트

교육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세부주제, 분류, 교육대상, 출처, 작성일자, 조회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생활환경,자연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폐기물 및 자원순환,생명윤리,생태계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9-30 18:20:51 조회수 2,207

종이로 예술작품을 만든다!

페이퍼 아트는 종이 공예를 말합니다.

종이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새와 동물들을 만들기도 하고 

다 쓴 휴지심 안에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기도 하죠.

함께 페이퍼 아트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에코아트_페이퍼아트-1.jpg페이퍼아트?

‘페이퍼 아트(Paper Art)’란 ‘페이퍼 스컬프처(Paper Sculpture)’ 라고도 불리는 종이 공예 분야를 의미합니다. 판판한 평면의 종이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입체감 있는 조형물로 만드는 것을 말해요.
종이로 만든 예술작품이라니. 조금은 생소할 수 있어요.
무대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등 페이퍼 아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류 페이퍼 아티스트
여기 멸종된 조류를 만드는 페이퍼 아티스트 이재혁 씨가 있습니다.
망가진 건 노력하면 복구할 수 있지만 사라진 건 영영 돌아오지 않기에,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를 살고 있기에 작업을 멈출 수 없다는 그.
현존하는 조류는 1만여 종이 넘습니다. 멸종한 종 중에서 인간에 의해 멸종된 종은 100종이 넘었으며, 지금도 멸종은 계속되고 있어요.
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한 조류의 멸종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경각심을 가지게 합니다.휴지심으로 만드는 작품
휴지를 다 쓰고 난 뒤 남은 휴지심으로도 환상적인 아트가 탄생합니다.
프랑스 아티스트 Anastassia Elias(아나스타시아 엘리아스)는 사람들이 다 쓰고 버린 두루마리 화장지의 휴지심으로 예술 작품을 만듭니다.
안에 휴지심과 같은 재질로 된 종이를 넣어 만들었으며, 빛과 그림자를 철저히 계산해서 만들어 조명을 비추면 더 예쁘답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이 작품은 휴지심 안의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정교한 페이퍼아트

페이퍼 아티스트 Calvin Nicholls(캘빈 니콜스)는 털 한올 한올이 살아있는 놀랍도록 정교한 공예 작품을 만듭니다. 털의 결을 살리기 위해 종이를 수천 번 커팅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 작품의 강력한 특징 중 하나는 사실적인 디테일입니다. 
새와 곰 등 털의 디테일을 살린 작품들은 동물들이 마치 액자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종이를 활용해 만드는 페이퍼 아트는 우리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며
멸종된 생물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죠.
앞으로 페이퍼 아트가 더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