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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식사전_돌일까, 플라스틱일까? 뉴락

교육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세부주제, 분류, 교육대상, 출처, 작성일자, 조회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생활환경,자연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지속가능발전,폐기물 및 자원순환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11-15 18:10:09 조회수 1,418

‘뉴락(New Rock)’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직역하면 ‘새로운 돌’이라는 뜻인데요.

실제 돌이나 바위가 아닌 버려진 플라스틱에 자연물이 퇴적되어 생긴 물질을 말합니다.

플라스틱인지 돌인지 구분이 어려운 이것!자세히 알아볼까요?


돌일까, 플라스틱일까? 뉴락뉴락(New Rock) ‘뉴락(New Rock)’이란 ‘새로운 바위’라는 뜻으로 실제 돌이나 바위가 아니라 버려진 플라스틱에 자연물이 퇴적되거나 생명체가 붙으며 생겨난, 인공물과 자연물 중간에 있는 물질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물질을 처음 발견한 장한나 작가에 의해 붙여진 조어입니다.뉴락의 작품화 뉴락의 시작은 장한나 작가가 작업 차 방문했던 한 해변에서 이상한 돌을 발견하면서부터였습니다. 바닷가에는 생수병, 세제 통, 포장재 등 온갖 쓰레기가 몰려와 있었는데, 그 중 유난히 반짝이는 스티로폼 돌을 발견했죠. 그리고 심각한 해양오염을 쉽고 인상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뉴락을 모으고, 이를 수석 등으로 작품화해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뉴락이 전하는 메시지 뉴락은 예술작품이면서 환경문제의 단면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깨끗이 재활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장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볼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뉴락은 예술작품인 동시에 인간의 욕망과 환경 문제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종 쓰레기로 오염된 바닷가를 살리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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