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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탄소중립 Life] 오염된 환경을 AI가 해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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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지구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8-10 17:58:45 조회수 2,989

AI가 커피도 만들고 청소도 해주는 세상.

이제는 오염된 환경도 해결해준다!?

한국은 에너지 다소비 국가입니다.

에너지 소비량은 많지만 에너지 효율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어요. AI로 해결하는 환경오염, 함께 알아볼까요?


탄소중립Life_오염된-환경을-AI가-해결한다고불필요한 전력 소모, AI가 해결?
누워서 유튜브만 봐도 환경이 오염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영상을 볼 때,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이터센터가 24시간 가동되며 대규모 전력 소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먹는 하마’라고도 불리는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열을 내뿜고 이 열을 식히기 위해 냉방 장치를 사용해, 소비 전력까지 더해집니다.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온도조절에 AI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오염 물질도 AI가 해결!
AI는 오염 배출 방지에도 사용됩니다.
대표 사례로 SK에코플랜트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을 잡고 개발하는 소각로를 들 수 있는데, 
CCTV나 센서, 논리제어장치(PLC)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하고 예측해 최적의 소각로 운영 방법을 운전자에게 안내합니다. 사람의 물리적 경험에 의존해 운용됐던 기존 방식보다 오염물질 배출관리가 수월해질 예정이에요.
이번 기술로 연간 휘발유 승용차 950대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160대가 배출하는 일산화탄소량을 저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쓰레기를 버리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재활용 독려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여기 캔과 페트병을 넣으면 현금으로 돌려드리는 수퍼빈이 출시한 AI ‘네프론’이 있습니다. 
어떻게 구분하는지 그 원리가 궁금하지 않나요?
네프론은 계속 투입되는 캔과 페트병의 이미지를 수집해 빅데이터로 구축합니다. 그 덕분에 외형이나 바코드가 훼손되어도 종류를 구분할 수 있죠. 페트병과 캔이 아닌 쓰레기를 버리면 인식이 되지 않아요. 페트병과 캔을 분리해서 버리면 하나당 10원씩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AI가 오염된 환경을 해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에너지 소비량만큼 중요한 것이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만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