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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Life] 화장품 용기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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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생활환경,자연환경
세부주제 폐기물 및 자원순환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8-27 20:03:33 조회수 1,371

아무리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더라도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친환경 Life] 화장품 용기 분리배출용기 재질·구조 평가 제도와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결과) 표시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결과) 표시 2019년 12월 25일부터 시행⤵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는 포장 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이 환경부가 정한 평가 기준으로 생산한 포장 용기를 평가받도록 하는 제도예요. 그리고 그 평과 결과를 포장 용기 겉면에 표시한 것이 재활용 용이성 등급 표시랍니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 표시 4단계 재활용 최우수 재활용 우수 43% 시행 이후 1년 만에 ‘재활용 어려움 등급’ 페트병 출고량 43%감소 재활용 보통 재활용 어려움 그런데 화장품 용기는? 2025년까지⤵ 화장품 업계는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화장품 용기 10% 이상을 회수하고 재생원료를 확대하는 조건으로 유예기간을 얻었습니다. 1% 하지만 2018년 기준 국내 화장품 대기업 한 곳의 화장품 용기 공병 회수율은 단 1%에 불과합니다.친환경을 위한 화장품 업계와 정부의 노력 ①실리콘 풍선 화장품 용기는 다양한 재질이 혼합되어있고 용기 내부에 화장품 잔여물이 남아있어 재활용이 어려워요.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이너보틀’은 화장품 용기 안에 실리콘 풍선을 삽입해 철로 만든 스프링 없이 내용물을 짜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너보틀’은 실리콘 풍선만 제거하면 용기 내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쉽게 재활용 할 수 있어요. 친환경을 위한 화장품 업계와 정부의 노력 ②종이 튜브 종이 튜브는 뚜껑을 제외한 화장품 용기의 모든 부분을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내부에 얇은 방수 합지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80%나 줄였어요. 다 쓴 종이 튜브는 절취선을 따라 찢어 종이로 분리배출하면 끝입니다.친환경을 위한 화장품 업계와 정부의 노력 ③환경부와 식품안전의약처의 화장품 리필 매장 활성화 지원 기존 화장품법에 따르면 화장품은 ‘조제관리사’가 직접 소분(리필)을 담당해야 했어요. 하지만 화장품 리필 매장 활성화 지원제도로 ‘조제관리사’의 감독 아래 소비자가 직접 화장품을 리필하는 것이 가능해졌답니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려운 일이에요. 그건 커다란 기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화장품업계는 변화를 시작하고 있어요.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우리 소비자의 차례에요. 서로를 가리키며 순환하는 재활용 마크처럼! 정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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