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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친환경 Life] 그린스테이로 호캉스 즐겨요

교육자료 상세 정보로 주제,세부주제, 분류, 교육대상, 출처, 작성일자, 조회수, 내용에 대한 정보 제공
주제 생활환경,자연환경,환경문화
세부주제 지속가능발전,폐기물 및 자원순환
분류 카드뉴스 교육대상 아동기(8~13세),청소년기(14~19세),성인기(20세 이상),유아기(7세이하)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작성일자 2021-08-06 19:12:16 조회수 1,263

혹시 호텔을 이용하면서 호텔이 이용하는

자원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오늘은 호캉스로 환경 지키기!

그린스테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친환경Life_그린스테이로-호캉스-즐겨요편리함과 환경오염
호텔은 환경오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요. 투숙객이 전망 좋고 바다나 산 같은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을 선호해서 대부분 호텔은 위치부터 친환경적이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럭셔리 호텔일수록 위생을 핑계로 ‘어메니티(Amenity·편의용품)’에 일회용품을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숙박객이 늘어날수록 플라스틱 쓰레기도 늘어나요.환경을 생각하는 숙박, 그린스테이
그린스테이는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숙박’이라는 뜻으로, 호텔 운영에 사용되는 많은 에너지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그렇다면 그린스테이를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일회용품은 줄이고 친환경은 늘리고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는 2019년부터 일회용 칫솔 대신 국제 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칫솔을 제공하고 있어요.
IHG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최초로 샴푸, 보디 워시, 컨디셔너 등 욕실 어메니티를 플라스틱 개별 용기에서 대용량 용기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돼요. 2020년 미국은 자국 내 1,000여 개 호텔의 어메니티를 대용량 용기로 교체했어요. 그리고 이 덕분에 한 해 약 907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사람들이 호텔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객실 청소 서비스예요. 문에 카드를 걸어두는 것만으로 깨끗한 객실은 물론, 매일 새로운 시트와 수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객실 청소 서비스 과정에서 상당량의 물과 에너지가 낭비돼요. 
그린카드는 투숙객이 ‘시트, 수건을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하겠습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카드예요. 시트 한 장을 덜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25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에너지 540W, 세제 10g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들은 그린스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작은 선물이나 커피 쿠폰 등을 주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요. 환경을 위한 호텔의 노력이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투숙객의 노력이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방역수칙과 함께해야 하는 이번 여름! 친환경 여행도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